경북교육청, 학교 석면 해체 2년 앞당겨 끝내기로

김용민 2022. 5. 21. 09: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교육청은 학생 안전과 건강을 위해 시행 중인 학교 석면 해체 사업을 당초 계획보다 2년 앞당겨 오는 2025년까지 끝내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당초 오는 2027년에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었으나 학생, 교직원의 건강과 안전을 우려하는 학교 현장 여론에 따라 일정을 앞당기기로 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학생과 교직원이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석면 해체 작업을 차질없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교육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안동=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경북교육청은 학생 안전과 건강을 위해 시행 중인 학교 석면 해체 사업을 당초 계획보다 2년 앞당겨 오는 2025년까지 끝내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당초 오는 2027년에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었으나 학생, 교직원의 건강과 안전을 우려하는 학교 현장 여론에 따라 일정을 앞당기기로 했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당초 연간 예산(150억원)보다 50억원 늘린 매년 200억원 이상을 투입할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지난 2015년부터 석면 해체 사업을 해 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해체율은 약 72%다.

앞으로 관내 각급 학교에서 해체해야 할 석면 면적은 62만3천599㎡에 이른다.

교육청 관계자는 "학생과 교직원이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석면 해체 작업을 차질없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yongmi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