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학교 석면 해체 2년 앞당겨 끝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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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은 학생 안전과 건강을 위해 시행 중인 학교 석면 해체 사업을 당초 계획보다 2년 앞당겨 오는 2025년까지 끝내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당초 오는 2027년에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었으나 학생, 교직원의 건강과 안전을 우려하는 학교 현장 여론에 따라 일정을 앞당기기로 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학생과 교직원이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석면 해체 작업을 차질없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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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경북교육청은 학생 안전과 건강을 위해 시행 중인 학교 석면 해체 사업을 당초 계획보다 2년 앞당겨 오는 2025년까지 끝내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당초 오는 2027년에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었으나 학생, 교직원의 건강과 안전을 우려하는 학교 현장 여론에 따라 일정을 앞당기기로 했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당초 연간 예산(150억원)보다 50억원 늘린 매년 200억원 이상을 투입할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지난 2015년부터 석면 해체 사업을 해 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해체율은 약 72%다.
앞으로 관내 각급 학교에서 해체해야 할 석면 면적은 62만3천599㎡에 이른다.
교육청 관계자는 "학생과 교직원이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석면 해체 작업을 차질없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yongm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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