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JA Korea, 청소년 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2022. 5. 21.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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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JA Korea, 청소년 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
글로벌 전문 BPO 그룹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대표이사 권상철)은 (사)제이에이코리아(이하 JA Korea, 회장 이은형)과 청소년 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JA(Junior Achievement) Korea는 청소년에게 진로취업, 경제금융, 기업가정신,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교육을 통해 청소년이 자신의 역량을 키워 사회에서 성공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국제 청소년 교육 비영리 단체다. 2002년 설립 이래 유아부터 초∙중∙고등학생,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년간 글로벌 기업을 포함, 국내외 유수 기업 및 단체와 협업하여 10만여 명의 봉사자 및 교사, 강사들과 함께 170만여 명의 학생들에게 교육을 제공했다.

본부인 JA Worldwide는 1919년 설립된 청소년 교육 NGO로서, 100여 개 국가에서 약 1,300만 명의 청소년을 교육했다. 특히 올해에는 교육과 봉사에 기반한 JA의 활동이 개인과 지역사회, 국가에 끼치는 영향력을 인정받아 2022년 노벨 평화상 후보에 지명되기도 했다.

협약식은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와 JA Korea의 공동 프로젝트 ‘나우나눔’을 발족하고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나우나눔은 ‘조금 더 많이 나누다’라는 뜻의 순우리말로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지식과 마음을 나누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커리어 및 직무 교육을 제공하고 채용 연계형 인턴십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부여한다.

이번 행사는 나우나눔 프로젝트 소개를 시작으로 1부 협약식과 2부 나우나눔 사전교육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협약식에서는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 권상철 대표이사의 환영사와 JA Korea 이은형 회장의 답사가 이어진 가운데 협약서 서명 및 기부금 전달식을 거행했다.

이날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는 청소년 교육 발전을 위해 JA Korea에 1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교재 제작에 사용될 예정이다.

2부에서는 JA Korea 사업에 대한 소개 및 나우나눔 프로그램 사전교육이 진행됐다. 진로 교육 기부에 앞서 청소년에 대한 이해와 소통 방법, 수업 준비 및 진행 요령 등 멘토링 전반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나우나눔 프로그램은 1차 학교 방문 교육, 2차 본사 방문 교육 및 재직자 멘토링의 순서로 진행된다.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 임직원은 이달 중 수도권 특성화 고등학교 방문을 시작으로 부산 등 전국으로 대상을 확대해 진로 교육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 권상철 대표이사는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스스로 자신의 미래를 개척할 수 있도록 역량을 키워주는 JA Korea와 협약을 체결하게 돼 매우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교 밖 지식 나눔이 선한 영향력으로 확산되길 바라며, 재능을 베푸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가르침을 주는 사람도 성장하며 상호 영향을 주고받는 관계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Global BPO 선도 기업 트랜스코스모스는 전 세계 30 개국, 168개 지역 거점에서 6만 6천여 명의 임직원이 기업 비즈니스 프로세스의 비용 최적화 및 매출 확대를 함께 지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는 국내 15개 지역을 거점으로 1만여 명의 임직원이 근무하며, 사람 중심의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컨택센터 구축 및 운영 서비스, EC(이커머스), 다이렉트메일, IT 솔루션 및 개발, 디지털마케팅, FS(필드 서비스), 교육 컨설팅 등 기업 비즈니스의 업무 영역에 최적화된 토털 솔루션을 약 350여 고객사의 다양한 산업 군에 맞춰 제공하며 비용 절감 효과는 물론 매출 증가 및 기업의 생산성과 CS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기업이다.

[남궁선희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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