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공급 감소세 서울 도심에 선보이는 주거 상품, '힐스테이트 장안 라보니타' 6월 분양 앞둬

파이낸셜뉴스 2022. 5. 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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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 핵심입지에, 가족 단위 거주 적합한 4bay 평면 설계 적용
힐스테이트 브랜드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장안 라보니타' 관심 몰릴 것
힐스테이트 장안 라보니타_투시도

최근 서울 내 중소형 아파트 공급이 큰 감소세를 나타내며, 중소형 아파트 주 수요층인 2~3인 가구의 걱정이 깊어지고 있다. 이러한 영향으로, 이들은 중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 상품으로 시선을 돌리고 있다.

실제로 부동산R114 자료에 의하면, 최근 5년간(`18년~`22년) 서울에서 분양했거나 분양 예정인 전용 60㎡ 이하 아파트는 총 3만 8,838가구로 집계됐다. 이전 5년(`13년~`17년) 동일 면적의 물량(7만 5,480가구)과 비교하면 약 48.5% 감소한 수치다.

상황이 이렇자, 서울 내 소형 아파트 대체 주거 상품으로 통하는 주거형 오피스텔의 가치는 날로 높아지고 있다. KB부동산 시세 자료에 따르면, 올해 5월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6가에 위치한 '문래 임광그대가' 오피스텔 전용면적 75㎡의 평균 매매 가격은 7억 3,000만원이다. 이는 지난해 동월(5억 8,000만원) 대비 1년 새 1억 5,000만원 상승한 금액이다.

또한 올해 5월 서울 중구 만리동에 위치한 'KCC파크타운' 오피스텔 전용면적 66㎡의 평균 매매 가격도 7억 6,500만원(KB시세 기준)으로, 지난해 동월(7억 1,000만원) 대비 5,500만원 상승했다.

업계는 지난 몇 년 간 소형 아파트 공급 물량이 감소하며, 빠르게 증가한 2~3인 가구가 주거형 오피스텔을 중심으로 아파트 대체 수요가 몰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서울의 2~3인 가구는 182만 6,591가구로 전체 가구(392만 2,290가구)의 약 45.9%에 달했다. 서울에서 2가구 중 1가구는 2인~3인 가구로 이뤄진 셈이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분양시장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일례로 올해 4월 서울 마포구 마포동에 분양한 오피스텔 ‘마포 뉴매드’는 평균 8.1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같은 달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분양한 ‘여의도 현대마에스트로’도 평균 9.8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 업계 관계자는 “매년 주택시장에 주거형 오피스텔의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는 상황에서, 올해는 아파트에서 눈을 돌린 수요가 몰려 경쟁이 더욱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청약 통장이 필요 없는 만큼 청약 가점이 낮은 젊은 세대를 비롯해 유주택자 투자 수요도 다수 몰릴 전망”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현대건설은 서울시 동대문구 장안동 일원에서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장안 라보니타’를 6월에 분양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장안 라보니타는 신축 아파트의 4bay평면 설계가 적용돼 가족 단위 거주에 적합하다. 또한 공용 욕실에는 세면 공간과 화장실을 분리해 공간 실용성을 높일 수 있는 건식 세면대가 적용돼 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74㎡A 타입은 다락구조로 설계돼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하였고, 74㎡B 타입은 2.6m의 높은 천장고(거실 우물천장 기준)로 우수한 개방감을 확보했다. 수납공간으로는 대형 신발장, 주방 키큰장, 드레스룸 등이 예정돼 있어 우수한 공간 활용도도 자랑한다.

교통 환경도 우수하다. 단지는 도보 이동이 가능한 거리에 지하철 5호선 장한평역이 위치해 있다. 이를 이용하면 광화문과 여의도를 환승 없이 한 번에 이동 가능하고, 시청(약 24분) 및 강남(약 31분) 등 주요 업무지역까지 편리한 대중교통 출퇴근이 가능하다.

아울러 인근에는 내부순환도로, 동부간선도로를 이용한 광역교통망이 있어 자가용 및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이들 주요 간선도로 이용 시 서울 전역으로 접근이 수월하다.

단지는 주요 도심권역인 장안동에서도 메인 상업지역 중심에 위치한 만큼 주변으로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도보거리에 안평초, 장평중, 동대부중·고 등의 학교가 있어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또한, 인근에 장평근린공원, 장안근린공원, 답십리공원, 배봉산둘레길 등의 녹지 시설도 풍부해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중랑천 제1체육공원도 가까워 다양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오피스텔로 공급되는 만큼 아파트와 달리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는 장점도 있다. 청약통장 유무,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 여부 등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신규 오피스텔 분양권의 경우 주택수 합산에서도 제외된다.

힐스테이트 장안 라보니타는 지하 6층~지상 19층, 전용면적 74㎡ 총 162실 규모로 이뤄지며, 견본주택은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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