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주말 맑고 낮 더위..피크닉 데이 개최

박현실 2022. 5. 21.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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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말인 오늘 맑은 가운데 낮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서울 도심 공원에서는 휠체어 사용 아동과 함께하는 피크닉 데이가 열리고 있습니다.

현장 연결해 분위기와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박현실 캐스터!

[캐스터]

네, 올림픽 공원입니다.

[앵커]

행사 준비가 한창이군요?

[캐스터]

네, 저도 이렇게 행사 의상을 맞춰 입고 방송을 하고 있는데요,

오늘 올림픽공원에서는 상상인 그룹과 휠체어 사용 아동 가정이 함께하는 '피크닉 데이'가 열립니다.

이 행사는 휠체어 사용 아동의 이동성 향상과 건강 증진, 나아가 지구 환경 보호에 동참하고자 마련됐습니다.

잠시 후 9시 반부터 이곳 평화의 광장에서 약 3km 구간의 걷기 행사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이번 피크닉 데이는 '상상인 함께 걸어, 봄' 이라는 주제로 열렸는데요,

벌써 5년째를 이어오고 있는 이번 행사는 상상인 그룹 임직원과 휠체어 사용 아동 가정 약 1000여 명이 참여합니다.

온 가족이 행사를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됐는데요,

곳곳에 페이스 페인팅과 캐리커쳐, 달고나 게임 등 미니게임을 통해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제공합니다.

가정의 달을 맞아 열리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의 사랑과 걷는 즐거움을 느끼게 한다는 취지입니다.

주말인 오늘은 낮 동안 예년보다 덥겠습니다.

서울 25도, 대전과 광주 28도, 대구는 무려 30도까지 치솟겠습니다.

휴일인 내일도 맑은 날씨 속에 예년보다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고,

다음 주 초반에는 영남 지방의 낮 기온이 30도를 웃돌며 첫 폭염특보가 내려질 가능성 있습니다.

낮 동안 구름이 점차 걷히면서 자외선이 강하게 내리쬐겠습니다.

챙이 큰 모자나 양산, 선글라스 등은 항상 챙겨다니시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

YTN 박현실 (gustlf199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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