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20일 신규확진 1658명..닷새째 감소

정다움 기자 2022. 5. 21.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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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전남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658명이 추가 발생했다.

광주·전남에서는 이달초 3000명대 확진자를 유지하다가 지난 16일부터 닷새째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광주 확진자 가운데 749명은 지역감염, 2명은 해외감염이며 576명은 병원 신속 항원검사에서 확진됐다.

전남에서는 지난 15일 505명이 확진, 감소세를 보이다 다음날인 16일부터 다시 1000명대 이상 확진자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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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751명·전남 907명
코로나19 © 뉴스1 김일환 디자이너

(광주·무안=뉴스1) 정다움 기자 =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658명이 추가 발생했다.

21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하루동안 광주 751명, 전남 907명 등 총 1658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지난 19일 대비 182명이 감소했다.

광주·전남에서는 이달초 3000명대 확진자를 유지하다가 지난 16일부터 닷새째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광주 확진자 가운데 749명은 지역감염, 2명은 해외감염이며 576명은 병원 신속 항원검사에서 확진됐다.

14명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으며 이 중 위중증 환자는 3명으로 확인됐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전남에서는 지난 15일 505명이 확진, 감소세를 보이다 다음날인 16일부터 다시 1000명대 이상 확진자를 기록하고 있다.

22개 모든 시군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순천 186명, 여수 117명, 목포 93명, 광양 86명, 나주 76명 등 시 단위 지역에서 속출했다.

전남에서는 치료 중이던 환자 2명이 숨져 사망자는 439명이 됐다.

21명이 위중증 환자로 분류돼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ddaum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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