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희정 vs 박주영, 두산 매치플레이 16강전에서 격돌 [KLPGA]

하유선 기자 2022. 5. 21.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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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총상금 8억원) 사흘간의 조별리그를 통해 16강에 안착한 선수들이 21일 강원도 춘천 라데나 컨트리클럽(파72)에서 한번 지면 짐을 싸야 하는 '서든 데스' 16강전을 이어간다.

조별리그에서 승점 2점을 기록한 임희정은 대회 셋째 날 김소이(28), 마다솜(23)과 연장전을 치러 두 번째 연장 홀에서 파를 기록하며 어렵게 16강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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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 출전한 임희정, 박주영 프로.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총상금 8억원) 사흘간의 조별리그를 통해 16강에 안착한 선수들이 21일 강원도 춘천 라데나 컨트리클럽(파72)에서 한번 지면 짐을 싸야 하는 '서든 데스' 16강전을 이어간다.



16강전에서 가장 이목을 집중시키는 조는 3번 시드를 받은 임희정(22)과 14번 시드의 박주영(32)이다. 



 



조별리그에서 승점 2점을 기록한 임희정은 대회 셋째 날 김소이(28), 마다솜(23)과 연장전을 치러 두 번째 연장 홀에서 파를 기록하며 어렵게 16강에 진출했다. 반면 임신 중인 '예비 엄마' 박주영은 조별리그에서 3연승을 거두었다.



임희정은 지난해 16강전에서 패했고, 박주영은 결승전까지 가서 박민지(24)와 접전 끝에 준우승했다.



 



디펜딩 챔피언 박민지는 올해 2년차가 된 홍정민(20)과 16강전에서 만났다. 홍정민은 이 대회 첫 출전이다.



2번 시드를 획득한 박민지 역시 조별리그에서 3번 모두 승리했고, 15번 시드인 홍정민은 정지민2(26)와 연장 첫 홀에서 16강행을 결정했다. 



 



64번 시드로 참가한 베테랑 안송이(32)는 1번 시드인 안선주(35)를 비롯해 이승연(24), 강예린(28)을 제치고 조 1위로 당당히 16강에 진출했다. 안송이는 16강전에서 임진희(24)와 맞붙는다.



이들 외에도 송가은(22) 대 김수지(28), 조아연(22) 대 김지수(28), 이채은2(23) 대 배소연(29), 한진선(25) 대 이예원(29), 최예림(32) 대 성유진(22)이 16강전에서 8강행 티켓을 놓고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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