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28일 광주전서 어린이 사생대회 개최

제공 | 부산 아이파크

[스포츠서울 | 강예진기자] 부산 아이파크가 제7회 어린이 사생대회를 개최한다.

부산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오는 28일 광주FC전에서 사생대회를 개최한다고 20일 알렸다.

참여 대상은 유치부, 초등 저학년부(1~3학년), 초등 고학년부(4~6학년)다. 선착순 500명이다. 모집 기한은 오는 27일 오후 5시까지, 부산 아이파크 홈페이지 내 홈경기 이벤트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 어린이는 무료 입장이며, 신청한 어린이 외 동반하는 인원은 티켓을 구매해야 한다. 신청자는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회에 참여하게 되며, 개인 그림 도구를 지참해야 한다. 대회의 주제는 당일 경기장 내 전광판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의 시상 부문에는 대상인 ‘교육감상’을 비롯해 금상(부산 아이파크 대표이사상), 은상(부산일보 사장상), 동상(부산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장상·부산미술협회이사장상), 장려상(부산미술학원 연합회장상), 입선(부산 아이파크 구단상) 등이 있다.

입상자는 개별 발표로 이뤄진다. 시상식은 내달 5일 안산 그리너스 홈경기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부산은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던 어린이 사생대회를 재개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해 경기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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