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소만' 초여름 더위..남부산지 소나기 5~20mm

노현아 2022. 5. 21.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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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기운이 들기 시작한다는 소만(小滿)이자 토요일인 21일 강원도는 내륙과 산지에 가끔 구름이 많고 동해안은 대체로 맑겠다.

이날 오전 7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강릉 20.7도, 동해 20.3도, 속초 21.8도, 영월 12.0도, 원주 14.5도, 인제 12.6도, 정선 11.9도, 철원 13.9도, 춘천 13.2도, 태백 15.6도, 홍천 13.1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내륙 26∼29도, 산지 23∼24도, 동해안 26∼30도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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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나기 [강원도민일보 자료사진]

여름 기운이 들기 시작한다는 소만(小滿)이자 토요일인 21일 강원도는 내륙과 산지에 가끔 구름이 많고 동해안은 대체로 맑겠다.

이날 오전 7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강릉 20.7도, 동해 20.3도, 속초 21.8도, 영월 12.0도, 원주 14.5도, 인제 12.6도, 정선 11.9도, 철원 13.9도, 춘천 13.2도, 태백 15.6도, 홍천 13.1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내륙 26∼29도, 산지 23∼24도, 동해안 26∼30도로 예보됐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대체로 높고 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매우 크겠다.

낮 동안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대기가 불안정해져 오후에는 남부산지를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20㎜다. 소나기와 함께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고 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늦은 밤부터 내일 오전 사이 동해 중부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은 “산지와 동해안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고 그 밖의 지역에도 건조한 곳이 있어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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