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하지?".."외로웠겠다" 지연수, 일라이 숙소에 안타까움

류원혜 기자 2022. 5. 21. 08: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연수(42)가 일라이(31)의 한국 숙소 모습에 안쓰러움을 드러냈다.

지난 20일 방송된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에서는 아들 민수의 바람으로 임시 합가에 들어간 지연수, 일라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일라이는 지연수와 밥을 먹으며 "한국 숙소 가서 짐 가져와야 하는데 같이 가겠냐"고 물었다.

한편 레이싱 모델 출신 지연수와 그룹 유키스 출신 일라이는 11세 연상연하 부부로 2014년 6월 결혼 당시 많은 화제를 모았으나, 2020년 11월 이혼 소식을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

지연수(42)가 일라이(31)의 한국 숙소 모습에 안쓰러움을 드러냈다.

지난 20일 방송된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에서는 아들 민수의 바람으로 임시 합가에 들어간 지연수, 일라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일라이는 지연수와 밥을 먹으며 "한국 숙소 가서 짐 가져와야 하는데 같이 가겠냐"고 물었다. 이에 지연수는 "우와"라고 감탄하며 "갑자기 순간 느낌이 이제 막 사귀는 남자친구가 '우리 집 갈래?'라고 하는 것 같았다"고 미소를 지었다.

일라이의 숙소에 도착한 지연수는 좁은 방을 보고 말을 잇지 못했다. 낡은 문은 열 때마다 끼익 소리를 냈다.

일라이는 "어떠냐. 내가 이렇게 살았다. 짠하냐"고 질문했고, 지연수는 "짠한 건 없는데 그냥 외로웠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답했다. 일라이는 "미국에 있는 집이 이것보다 더 심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짐 정리를 마친 지연수는 먼저 차에 올라탔고, 일라이는 그 틈을 타 꽃다발을 사와 지연수에게 건네 그를 미소짓게 만들었다.

한편 레이싱 모델 출신 지연수와 그룹 유키스 출신 일라이는 11세 연상연하 부부로 2014년 6월 결혼 당시 많은 화제를 모았으나, 2020년 11월 이혼 소식을 전했다. 지연수는 아들 민수를 홀로 키우고 있다. 두 사람은 방송에서 과거 갈등을 해소하며 재결합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우리 이혼했어요2'는 이혼 부부가 한 집에서 며칠간 생활하며 재결합이 목적이 아닌, 좋은 친구 관계로 지낼 수 있다는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관련기사]☞ 김새론 '음주운전' 동승자는 강다니엘? 루머에 경찰 입장은'사생활 피해' 김태희♥비, 85억 이태원 집 팔았다…32억 차익한국서 사장님 된 中동포, 알고보니 19년 전 '안양 호프집 살인범'3남매 때려 숨지게 한 부모, 새까만 시신 앞에서…경찰이 본 충격 모습"남자 루머 다 사실" 이지혜, 남편에 털어놓은 깜짝 과거
류원혜 기자 hoopooh1@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