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선거운동 둘째 날, 여·야 도지사 후보 일제히 영동권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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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방선거 공신선거운동 둘째 날 여야 도지사 후보가 일제히 영동권 공략에 나섰다.
여야 도지사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첫 날이었던 지난 19일 영서와 영동을 넘나드는 광폭행보를 보인데 이어 이틀쨰인 20일 일제히 동해·강릉 등을 방문, 영동권 표심을 집중공략했다.
이어 여야 도지사 후보는 이날 강릉에서 조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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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후보 "묵호항 관광레저항으로 만들겠다"
6·1지방선거 공신선거운동 둘째 날 여야 도지사 후보가 일제히 영동권 공략에 나섰다.
여야 도지사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첫 날이었던 지난 19일 영서와 영동을 넘나드는 광폭행보를 보인데 이어 이틀쨰인 20일 일제히 동해·강릉 등을 방문, 영동권 표심을 집중공략했다.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도지사 후보는 이날 오전 묵호항 어판장을 찾아 ‘수소테마파크 유치 추진’을 약속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이 후보는 동해시수협 묵호지점에서 간담회를 갖고 어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활어시장 현대화와 주차장을 건립 등 묵호항을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약속했다.
국민의힘 김진태 도지사 후보도 같은 날 묵호항을 찾아 민생현장 챙겼다. 김 후보는 이날 묵호항 제빙공장을 찾아 얼음 운반, 그물 작업 등을 직접 체험했다. 김 후보는 이날 “당선되면 묵호항 현안사업에 국·도비를 많이 지원할 수 있도록 임기 4년 내내 최대한 신경 쓰겠다”며 “시설현대화사업을 통해 묵호항을 관광레저항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여야 도지사 후보는 이날 강릉에서 조우했다. 이 후보와 김 후보는 이날 동해 일정에 이어 일제히 강릉에서 열린 명주군왕제(명주군왕 능향제)에 참석, 지역민심을 챙겼다.
이후 이 후보는 삼척으로 이동, 삼척 선거연락사무소 개소식과 노인복지회관 방문해 지지를 호소한데 이어 태백, 정선, 영월 등 남부권을 차례로 순회, 지역민심을 살폈다. 이후 이 후보는 춘천으로 이동, 후평사거리 상가인사를 끝으로 이날 일정을 마무리했다.
김 후보는 명주군왕제에 이어 윤석열 대통령의 ‘외가’인 강릉최씨 대종회를 예방하고, 속초와 고성를 차례로 방문, 어업인·설악권 발전포럼·고성 지지자 간담회 등을 갖고 지역현안을 청취하는 등 설악권 표심을 집중공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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