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테라 사태'에 당정 긴급 간담회.. 5대 거래소 대표 소집

강수지 기자 2022. 5. 21.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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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암호화폐) 루나와 테라(UST) 폭락 사태를 발단으로 여당과 금융당국이 긴급하게 당정 간담회 진행을 예고했다.

21일 국회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민의힘 정책위원회와 가상자산특별위원회는 오는 24일 오후 국회에서 '디지털 자산기본법 제정과 가상자산 시장 투자자보호 대책 긴급점검'을 주제로 당정 간담회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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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정책위원회와 가상자산특별위원회는 오는 24일 오후 국회에서 '디지털 자산기본법 제정과 가상자산 시장 투자자보호 대책 긴급점검'을 주제로 당정 간담회를 연다. /사진=뉴시스
가상자산(암호화폐) 루나와 테라(UST) 폭락 사태를 발단으로 여당과 금융당국이 긴급하게 당정 간담회 진행을 예고했다.

21일 국회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민의힘 정책위원회와 가상자산특별위원회는 오는 24일 오후 국회에서 '디지털 자산기본법 제정과 가상자산 시장 투자자보호 대책 긴급점검'을 주제로 당정 간담회를 진행한다.

간담회에는 여당에서 성일종 정책위의장과 윤재옥 정무위원장, 김희곤 정무위 간사, 윤창현 가상자산특별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김정각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을 비롯해 금융감독원·경찰청·공정거래위원회 담당자도 자리한다. 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고팍스 등 5대 가상자산거래소 관계자들도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디지털자산기본법 입법안 준비현황 ▲가상자산거래소 검사 결과 ▲가상자산 시장 리스크 관리 방안 ▲가상자산 관련 범죄 수사현황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간담회 진행을 맡은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조속한 입법이 필요한 상황이지만 법이 없다는 핑계로 투자자 보호 대책을 늦출 수도 없다"며 "입법 전이라도 수준 높은 투자자 보호책이 작동될 수 있도록 요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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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지 기자 joy82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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