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MR 헤드셋' 조만간 공개되나.. 이사회 시연도 마쳤다

양진원 기자 2022. 5. 21.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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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혼합현실(MR) 헤드셋'이 조만간 출시될 것이라는 외신보도가 나왔다.

이 매체는 애플 이사회에서 해당 제품을 테스트한 일은 개발이 마무리 단계라는 것을 방증한다고 설명했다.

블룸버그는 "애플은 이르면 올해 말 헤드셋을 공개해 내년 중 출시할 것"이라며 "이번 행사에서 공개하는 것도 검토 중이나 기기 과열 등 문제로 지연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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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는 지난 20일(현지시각) 애플이 지난주 이사회를 열고 곧 출시될 혼합현실(MR) 헤드셋을 시연했다고 보도했다. 사진은 컨셉 디자이너 '이안 젤보'가 제작한 애플 헤드셋 예상 이미지. /사진=이안 젤보
애플 '혼합현실(MR) 헤드셋'이 조만간 출시될 것이라는 외신보도가 나왔다. 이 매체는 애플 이사회에서 해당 제품을 테스트한 일은 개발이 마무리 단계라는 것을 방증한다고 설명했다.

블룸버그는 지난 20일(현지시각) MR 헤드셋 시연 소식을 전했다. 매체는 "통상 애플은 출시 발표를 앞두고 이사회에서 제품을 점검한다"며 "2011년 인공지능(AI) 비서 시리(Siri) 출시가 임박했을 때도 이사회가 데모 제품을 검토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헤드셋 전용 소프트웨어 '리얼리티' 역시 개발 중이며 헤드셋용 아이폰 애플리케이션(앱)도 곧 출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애플이 준비 중인 제품은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기능을 합친 MR헤드셋이다. 사용자 눈동자 움직임이나 손 동작을 추적하는 기능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맥북과 아이패드 제품에 탑재된 애플의 자체개발 칩셋(AP)인 M1이 탑재된다는 관측도 나온다.

정보기술(IT) 전문매체 맥루머스는 애플 헤드셋에 ▲AR 기능 구현을 위해 외부를 볼 수 있는 투명렌즈 ▲2개의 4K 마이크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 ▲15개 카메라 모듈 등이 달릴 것으로 전망했다. 출고가는 3000달러(약 383만원) 수준으로 예상된다.

애플이 다음달 진행하는 자체 개발자 행사 'WWDC 2022'에서 이 제품을 선보일지는 미정이다. 블룸버그는 "애플은 이르면 올해 말 헤드셋을 공개해 내년 중 출시할 것"이라며 "이번 행사에서 공개하는 것도 검토 중이나 기기 과열 등 문제로 지연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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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진원 기자 newsmans1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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