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북한 "어제 신규 발열자 약 22만명..1명 사망"

노정동 2022. 5. 21. 06: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북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하루새 신규 발열환자가 약 22만명으로 집계됐다.

조선중앙방송이 21일 보도한 북한 국가비상방역사령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6시부터 24시간 동안 전국적으로 새로 발생한 발열환자 수는 21만9030여명이고 치료된 환자 수는 28만1350여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17일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노동당 정치국 상무위원회 회의를 주재하고 현 방역위기 실태를 분석하면서 인민생활을 안정시킬 것을 주문했다고 조선중앙TV가 18일 보도했다. 사진=연합뉴스


북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하루새 신규 발열환자가 약 22만명으로 집계됐다.

조선중앙방송이 21일 보도한 북한 국가비상방역사령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6시부터 24시간 동안 전국적으로 새로 발생한 발열환자 수는 21만9030여명이고 치료된 환자 수는 28만1350여명이다. 신규 사망자는 1명 발생했다.

누적 발열환자는 246만640여명이며 이중 176만8080여명이 완쾌됐고 69만2480여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누적 사망자는 66명이다.

북한의 신규 발열환자 규모는 12일 1만8000명, 13일 17만4440명, 14일 29만6180명, 15일 39만2920여명으로 급증하며 최고치를 찍은 뒤 16일부터는 닷새째 20만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