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내티 라인업 공개..좌타자 네 명 [류현진 등판]

김재호 2022. 5. 21. 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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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의 상대 팀 신시내티 레즈가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신시내티는 21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열리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원정경기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이날 부상자 명단에서 돌아온 보토가 4번 타자로 이름을 올렸고, 무스타카스, 내퀸에 프리들까지 네 명의 좌타자가 류현진을 상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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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의 상대 팀 신시내티 레즈가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신시내티는 21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열리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원정경기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이들은 맷 레이놀즈(2루수) 타일러 스티븐슨(포수) 토미 팸(좌익수) 조이 보토(1루수) 카일 파머(유격수) 마이크 무스타카스(지명타자) 테일러 모터(3루수) 타일러 내퀸(우익수) TJ 프리들(중견수)의 라인업을 예고했다.

신시내티는 무스타카스를 비롯한 네 명의 좌타자를 라이업에 배치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총 네 명의 좌타자가 이름을 올린 것이 눈에 띈다. 좌완 류현진을 상대로 이례적인 일이다. 이날 부상자 명단에서 돌아온 보토가 4번 타자로 이름을 올렸고, 무스타카스, 내퀸에 프리들까지 네 명의 좌타자가 류현진을 상대한다.

지난 2020년 키움히어로즈에서 뛰었던 모터도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모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문제로 토론토 원정 기간 팀을 이탈한 브랜든 드루리를 대신할 예정이다.

[토론토(캐나다)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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