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서점가] '0원으로 아파트 산다' 경제 베스트셀러 4위
양지호 기자 2022. 5. 21. 03:00
대동강 물을 길어다 팔았다는 봉이 김선달을 떠올리게 하는 제목이다. ‘나는 대출 없이 0원으로 소형 아파트를 산다’(다산북스)가 교보문고 경제 경영 베스트셀러 4위에 올랐다. 예스24에서는 종합 10위. “150만원을 ‘받고’ 2억짜리 아파트를 샀다”는 기적의 산수에 독자들이 달려들었다.
‘300만원으로 100억대 자산가가 됐다’고 주장하는 저자 잭파시(최경천)의 요지는 다음과 같다. 전세가가 매매가보다 높은 집을 사면 된다. 세금과 복비 등 제반 비용은 전세가와 매매가의 차익으로 충당한다. 이론은 철저하다. 그런 매물만 찾을 수 있다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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