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호 국힘 세종시장 후보, 윤 대통령 세종 첫 국무회의 '환영'

최문갑 입력 2022. 5. 21.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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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국민의힘 세종시장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26일 첫 정례 국무회의를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하는 것과 관련해 20일 환영의 뜻을 밝혔다.

최민호 세종시장 후보는 "이번 국무회의는 세종시가 실질적인 행정수도로 가는 첫 관문으로 역사적인 일"이라며 "국무회의 세종 개최 결정을 보더라도 윤 대통령의 7대 세종공약도 차질없이 이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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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후보, 세종 소상공인연합회와 간담회
최민호 후보가 세종 소상공인연합회와 간담회를 가진 뒤 기념촬영을 했다.

최민호 국민의힘 세종시장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26일 첫 정례 국무회의를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하는 것과 관련해 20일 환영의 뜻을 밝혔다. 

최민호 세종시장 후보는 “이번 국무회의는 세종시가 실질적인 행정수도로 가는 첫 관문으로 역사적인 일”이라며 “국무회의 세종 개최 결정을 보더라도 윤 대통령의 7대 세종공약도 차질없이 이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을 계기로 세종시에서 국무회의가 자주 열릴 것”이라며 “실질적 수도 완성과 지역균형발전의 의지가 담긴 역사적인 날”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민호 후보는 이날 선거사무소에서 세종특별자치시 소상공인연합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황현목 세종시 소상인회연합회장은 공공배달앱 활성화를 위한 예산지원과 함께 각 상권 예술인이 함께하는 행사를 개최해 상권별 특성에 맞는 규모 있는 행사를 분기별로 진행해 줄 것을 제안했다. 

더불어 △소상공인과 시민이 하나되는 화합의 장 프리마켓 진행 △지역사랑상품권 지류 및 온라인 개발 △소상공인 활성화재단 설립 및 소상공인과 신설 △ 세종시 산권 내 드롭존 설치 △ 업종규제 전면적 완화 등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최 후보는 “업종규제에 대해서는 업종을 규제하는 것이 아니라, 해서는 안되는 것을 빼고는 할 수 있게 해야 한다”며 “상가육성구역에 이벤트 존, 버스킹 존을 지정해 다양한 공연을 지원하고 특화 거리와 차 없는 거리 운영 등 상권별 이벤트를 펼쳐 핫-플레이스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최문갑 기자 mgc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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