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서원, 속초 가서도 아이돌급 인기 실감.."이장우와 인기투표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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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서원이 아이돌급 인기를 실감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차서원이 속초 여행을 떠나 눈길을 끌었다.
차서원은 아직 선배 연기자 이장우에 비교할 정도는 아니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식사를 마친 차서원은 또 한번 인기를 실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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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배우 차서원이 아이돌급 인기를 실감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차서원이 속초 여행을 떠나 눈길을 끌었다.
차서원은 지역 맛집을 추천받았다며 생선찜 가게를 찾아갔다. 주문을 받던 가게 사장님은 "차서원씨 아니냐"라고 물었다. 차서원이 맞다고 하자, 사장님은 "얼굴이 너무 작아서 못 알아보겠다. 팬이다"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영상을 지켜보던 전현무는 "이장우랑 인기투표 한번 해야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차서원은 아직 선배 연기자 이장우에 비교할 정도는 아니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이때 옆에 있던 기안84는 "(어머님들이) 두 번째 남편으로 삼고 싶어 하시는 거냐"라고 해 폭소를 유발했다. '두 번째 남편'은 차서원이 출연한 드라마. 박나래는 "무슨 소리 하는 거냐"라며 황당해 했다.
식사를 마친 차서원은 또 한번 인기를 실감했다. 가게를 나서려고 하자 사장님이 "사진 찍어야 해"라면서 다급하게 휴대전화를 꺼냈다. 그러면서 "우리 며느리한테 자랑해야지"라며 뿌듯해 했다.
차서원은 포옹을 해주며 다정한 팬 서비스를 보여줬다. 이를 지켜보던 코드 쿤스트는 "첫 번째 남편이 찍는 두 번째 남편"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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