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MBN] 시집간 딸이 시원섭섭한 배우

입력 2022. 5. 21.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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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치미 (21일 土 밤 11시)

'동치미'가 10년 만에 새로운 '속풀이 하우스'로 이전한다. 10년간 '동치미' MC를 맡아온 박수홍과 최은경은 "저희가 한 푼 두 푼 모아(?) 이전보다 더 럭셔리하고 고급스러운 새집으로 이사를 왔다. 속풀이하기 좋은 상담실 같다"며 감탄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전성애와 개그우먼 미자 모녀가 동반 출연한다. 전성애는 딸이 연애 사실도 숨긴 채 바로 결혼한다고 말해 섭섭했던 속마음을 내비친다. 이에 미자는 "엄마가 연애에 대해 잔소리가 심해서 앞으로 남자친구를 밝히지 않겠다고 약속했다"며 "사실 엄마가 혼전순결주의자다. 제가 39세인데 결혼 전까지 혼전순결주의를 강요했다"고 폭탄선언을 해 출연진을 경악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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