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박세리, 나 홀로 캠핑에 고기→해산물 40만 원 플렉스
[스포츠경향]
‘나 혼자 산다’ 박세리가 혼자 하는 캠핑에 40만 원을 썼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세리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세리는 강아지들과 홈 캠핑에 나섰다. 넓은 앞마당에 전현무는 “홈 캠핑 아무나 못 하잖아”라고 말했고 박나래는 “여기는 거의 캠핑장 아니에요. 데크 당 돈 받아도 돼. 몇 명 들어와”라고 말해 웃음 짓게 했다.
캠핑을 위해 먹을 것을 사러가는 박세리는 “혼자 캠핑은 처음 해보는 건데 양을 모르겠네. 원래 바비큐, 캠핑하면 육·해·공 다 있어야 한다”라며 통 큰 손을 어김없이 자랑했다. 그는 “오늘은 혼자라서 쉽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강아지들이 먹을 수 있는 고기를 고르던 박세리는 양념 안 된 양갈비를 부탁했다. 강아지들 줄 양갈비 6덩어리를 주문한 박세리는 자신이 먹을 갈빗살까지 주문 후 고민에 빠졌다.
그는 “양갈비 한 팩을 더 살까? 맛있으면 내가 먹을 수도 있잖아”라며 서서히 시동을 걸었다. 그는 우대 갈비, 양갈비를 계속 추가했고 고기를 쌓아나갔고 전현무는 “누가 와요?”라고 물어 폭소케 했다.
계속되는 바코드 스캔 후 박세리는 217,200원이 나왔다. 그는 “마트 가서 채소 몇 개만 사도 10만 원 훌쩍 넘는다”라고 말했고 박나래는 “물가가 많이 올라도 야채 몇 개에 10만 원은”이라고 의아해했다.
양손 가득 고기를 산 박세리는 만족스럽게 차에 올라 “구워 먹을 게 없어요. 가서 가리비 몇 개만.. 몇 개를 사야 해?”라고 말해 깜짝 놀라게 했다.
수산 시장에 도착한 박세리는 단골 가게에 도착해 갑오징어 한 마리, 뿔소라 1kg 가리비 2kg을 주문했다. 해산물까지 산 박세리는 단골 채소 가게에서 고수까지 야무지게 구매했고 홈 캠핑 먹을 재료 총구매액을 묻자 “한 40만 원 나온 거 같은데? 혼자 하나 여럿이 하나 가격이 비슷하네”라며 민망해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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