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도 초여름 더위 계속..서울 25·대구 29도까지 올라
YTN 입력 2022. 5. 20. 23:40
연일 초여름 같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도 예년 기온을 웃도는 날씨에 다소 덥게 느껴진 분들이 많았을 텐데
내일도 서울 낮 기온이 25도, 대구 29도까지 오르는 등
오늘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겠고
특히 영동과 남부 지방은 30도 안팎의 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내일 하늘은 더 맑아집니다.
다만 오전까지 서해안을 중심으로 안개가 매우 짙게 끼겠고
강원 남부 산간과 호남 동부, 영남에는
오후 한때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또 일부 지역에는 우박도 떨어지겠습니다.
건조한 날씨에 기다리던 단비지만 양이 많지 않아 건조함을 완전히 해소하지 못합니다.
특히 영동과 충청 이남 곳곳에는 여전히 건조 주의보도 발효 중인 만큼
불씨 관리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 기온 오늘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서울 15도, 대전 15도, 광주 16도, 부산 17도로 예상됩니다.
낮 기온은 아침보다 10도 이상 높아지겠습니다.
서울 25도, 강릉 29도, 대전 28도, 광주 28도로 예상됩니다.
일요일인 모레도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예년보다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고
특히 남부 지방에는 32도 안팎의 한여름 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날씨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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