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똥별' 이성경, 김영대 고백에 대뜸 키스 "나 얼만큼 좋아하냐" [별별TV]

오진주 기자 2022. 5. 20.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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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똥별'에서 김영대와 이성경이 키스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 드라마 '별똥별'에서는 공태성(김영대 분)의 집에 오한별(이성경 분)이 들이닥치는 모습이 담겼다.

오한별은 "헐 미쳤구나"라고 전했고, 공태성은 "내가 제대로 고백하려고 멋진 말도 되게 많이 준비했는데. 지금 머리가 안 돌아간다. 지금 내가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모를 만큼 너가 좋다"며 떨었다.

그러자 오한별은 공태성에게 대뜸 키스했고, 하고 나서도 스스로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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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오진주 기자]
/사진=tvN '별똥별' 방송화면
'별똥별'에서 김영대와 이성경이 키스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 드라마 '별똥별'에서는 공태성(김영대 분)의 집에 오한별(이성경 분)이 들이닥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오한별은 "돈이 썩어나냐. 영화표 두 장만 사면 되지 전석을 다 사냐"고 따졌다. 이에 공태성은 "너랑 둘만 보고 싶으니까"라고 답했다. 오한별은 "너 뭐가 그렇게 솔직하냐"며 당황했다. 공태성은 "너한텐 솔직해야 한다. 너 좋아하니까"라고 직진 고백했다.

오한별은 "너 진짜 나 좋아하냐. 얼 만큼?"이라고 조심스레 물었다. 공태성은 "얼 만큼?"이라고 당황했고, 이어 "네가 딱딱해서 이빨 부러질 거 같은 찍먹을 좋아해도. 아니면 뭐 이건 치약이지 싶은 민초를 같이 먹자 해도. 피자에 파인애플 올려 먹으라고 해도 좋다. 네가 엄청 좋다"고 했다.

오한별은 "헐 미쳤구나"라고 전했고, 공태성은 "내가 제대로 고백하려고 멋진 말도 되게 많이 준비했는데. 지금 머리가 안 돌아간다. 지금 내가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모를 만큼 너가 좋다"며 떨었다. 그러자 오한별은 공태성에게 대뜸 키스했고, 하고 나서도 스스로 놀랐다. 이에 공태성은 "너가 키스해놓고도 놀라냐"며 오한별을 끌어안았다. 그러면서 "이번엔 도망가지 말라"며 진한 키스를 나눴다.

오진주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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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주 기자 star@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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