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겐마' 정상훈, 이경영 손잡았다..이준기 "한 번 붙죠"[종합]

김한나 온라인기자 2022. 5. 20.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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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SBS 방송 캡처


‘어게인 마이 라이프’ 정상훈이 이경영에게 붙었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에서는 이준기와 싸우기 위해 이경영에게 붙은 정상훈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구승혁(이경민)을 살해하려는 닥터K(현우성)와 만나게 된 김희우(이준기)는 그와 싸움을 벌이게 됐다. 이전 생에서 닥터K에게 속수무책으로 죽임을 당한 김희우는 ‘두 번 질 수 없지. 보이기 시작했다. 해볼 만 해’라며 그의 공격을 날렵하게 피했다.

김희우는 닥터K와 비등하게 싸우다 눈에 모래를 맞았다. 참교육을 시켜주겠다며 달려들던 김희우는 경찰 사이렌이 울려 동작을 멈췄고 닥터K는 운이 좋다고 말하며 사라졌다.

소리를 듣고 달려온 박상만(지찬)과 구승혁을 부축해 병원으로 옮긴 김희우는 그를 걱정했다. 소식을 듣고 달려온 김규리(홍비라)는 분노를 터트리며 경찰에 협조하겠다며 휴대전화를 들어 올렸으나 김희우가 이를 말렸다.

꼬리 내리라는 거냐는 김규리에 김희우는 김영일을 풀어주고 JQ 건설에서 손 떼라며 “너희는 나 믿고 물러서라. 이 사건, 내가 끝낸다고 약속할게. 부탁한다”라고 설득했다.

조태섭(이경영)은 김석훈(최광일)에게 검찰총장을 하라고 말했다. 은혜를 잊지 않겠다는 김석훈은 조태섭에게 “의원님께 반도 은행 수사를 알린 게 김희우 였습니까?”라고 물었다.

이에 조태섭은 “김희우, 유능한 검사야. 눈치도 빠르고 실력도 있어. 그래서 자네가 착각을 했나 보네. 김희우라면 내 눈을 피할 수 있다고 생각했나? 내가 허술하게 보였나보네. 내 자리 있다보면 많은 게 보이고 들을 수 있어. 자네 생각, 행동도 예외는 아니야”라고 말했고 김석훈은 사과했다.

조태섭을 찾은 김희우는 싸움을 했다고 밝히며 “GQ 건설 김영일 상무를 체포한 검사가 제 동기여서 수사를 멈추라고 설득하러 갔다가 괴한을 만났습니다”라고 닥터K를 언급했다.

그 괴한과 싸웠냐 물은 조태섭은 설득은 했냐고 되물었다. 김희우는 오늘 밤 안으로 김영일을 풀어줄 것이며 두 검사 또한 손을 떼기로 했다고 보고했다.

조태섭의 의견을 듣고 싶다 말한 그는 “검사는 끊임없이 의심해야 하는 직업이라 배웠습니다. 검사를 폭행한 사건입니다. 당연히 저는 지금부터 그 괴한을 쫓을 겁니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쩌면 그 괴한, 의원님의 사람일 수도 있겠다”라고 말했다. 미소 짓는 조태섭에 김희우는 확실하게 하고 싶었고 지시를 받은 후 움직이고 싶다며 괴한을 쫓아야 할지 덮어야 할지 물었다.

지시하는 대로 따르겠다는 김희우에 조태섭은 “쫓지 마. 자네 아직 어려. 그놈 내가 찾겠다는 뜻이야. 됐나?”라고 말했다. 그 말에 김희우는 아무 말 없이 뜻에 따르겠다고 돌아섰고 차기 검찰총장이 김석훈이 된다는 말을 듣고 멈칫했다.

끌어내리려던 사람이 총장이 되는 게 괜찮냐 물은 조태섭에 김희우는 “의원님 선택이라면 믿겠습니다”라며 믿음을 보였다. 조태섭은 자신을 믿고 고생해준 대가를 보상해주고 싶다 말했고 김희우는 거절했다.

SBS 방송 캡처


김영일을 풀어줬다며 김희우에게 전화한 김규리는 “계획 꼭 성공시켜라”라고 전했다. 김영일(한기찬) 상무가 풀려났다는 소식에 조태섭은 한지현에게 김희우를 물었다. 한지현은 목적한 바는 확실하게 이루는 성격 같다고 말했고 조태섭은 “마음에 들어. 날 찾아오는 놈들, 언제나 시끄럽게 굴지. 문제가 있다고 해결해 달라고 징징거려. 그런데 김희우 그놈은 아니야. 문제가 아니라 답을 가지고 오고 있어. 그런 게 원하는 게 없어. 어린 검사야. 천지분간 못할 나이지. 야망도 있어야 해. 연수원 수석까지 했고 지금까지 해결한 사건들만 봐도 범상치가 않아”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김희우가 자신과 박대호(현봉식), 반도 은행과의 관계 괴한 정체까지 알고 있다며 “난 놈이야. 자기도 자기가 잘난 걸 알아. 그런데 바라는 게 없다. 김 실장, 김희우를 견제할 수 있는 사람을 골라 봐. 동부지검 꼬리 내린 강아지들은 나둬”라고 명령했다.

윤종기를 치우라 말한 조태섭의 말을 떠올린 김석훈은 김희우를 불러 반도 은행 수사를 덮으라고 말하며 “새로운 타깃을 줄게. 동부지검 윤종기 잡아 와”라고 말했다.

김희우는 바로 황진용(유동근)을 만나 김석훈을 낙마시키자고 제안했다. 어떻게 할 건지 묻는 황진용에 그는 김석훈 아들 JQ 건설 김영일 상무와 반도 은행 불법 대출 파일을 건넸다.

폭로 하자는 거냐 묻는 황진용에 김희우는 “아니요, 김정택 대표에게 바람 좀 넣어주십시오. 총선이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어떠한 변수가 있을지 아무도 예상할 수 없습니다. 힘없는 야당의 대표지만 김정택은 나름의 권력을 맛봤습니다. 그 이상을 원할 수도 있습니다. 지금은 바람만 넣어주십시오”라고 말했다.

이를 수락한 황진용은 김정택 대표를 만나 김희우가 준 자료를 건넸다. 이걸 자신에게 주는 것을 묻는 김정택에게 황진용은 대한당이 조태섭에게 당해온 것을 말하며 그가 국회를 넘어 검찰까지 장악하려 한다고 알렸다.

총선 전 김석훈으로 여당에 흠집을 내고 여당을 비리 집단처럼 이미지 메이킹을 하면 대한당이 제1당을 차지할 수 있다는 황진용에 김정택 대표는 민심이나 챙기라며 그에게 공천을 협박했다.

이때 조태섭에게 전화가 걸려왔고 김정택은 황진용에게 자리를 비켜달라고 말했다. 황진용은 김희우에게 김정택이 바람이 들어간 거 같지 않다고 알렸다. 전화를 끊은 김희우는 ‘이제 바람이 불기 시작할 겁니다’라며 미소 지었다.

SBS 방송 캡처


김정택을 부른 조태섭은 대한당 공천을 자신과 의논해서 결정하자고 말했다. 나라를 걱정하며 국회의원들이 할 일은 안 하고 싸우고만 있다고 말한 조태섭은 양당이 합치는 협치의 시간이라며 김정택에게 “그 시대를 여는 건 자네하고 내가 될 것이야”라고 제안했다.

싸우지 않고 달려갔으면 좋겠다는 조태섭에 김정택은 그렇다고 공천권을 의논할 수는 없다고 미소 지었다. 그 말에 조태섭은 그의 당대표 조사 결과를 건네며 이미 끝난 죄를 수면 위로 올렸다.

김정택이 또다시 비리를 저지른 것을 언급한 조태섭은 김정택에게 “불법을 보고 계속 눈감아 줄 수 없어. 공천권, 나와 의논하도록 해”라고 말했다. 당으로 돌아온 김정택은 분노하며 동부지검 윤종기를 만났다.

반도 은행 JQ건설 대출 자료를 건넨 김정택은 윤종기에게 총장 자리를 언급하며 손을 잡자고 제안했다. 그러나 윤종기는 한 번 엎어진 일이라며 거절했고 김정택은 정치권에서는 언급되지 않았다고 불씨를 키우겠다고 말하며 두 사람은 의기투합했다.

조태섭은 김영일이 천하 홀딩스 지분을 인질 삼아 사업 자금을 대출받고 싶어 한다는 박대호의 말을 거절했다.

JQ 지분이 3.4% 정도 된다는 박상만의 말에 김희우는 슬슬 김영일에게 접근하라고 말했다. 주주 초청 사업설명회에 온 박상만은 자신의 이름을 말하자 곧바로 김영일과 만나게 됐다.

김정택에게 JQ 건설 비리 자료가 들어갔다 알린 한지현은 유출 경로 검사 결과 김희우는 접촉한 사실이 없다고 말했다. 윤종기 검사장 쪽일 거라 의심하는 한지현에 조태섭은 생각에 잠겼다.

이때 김석훈이 방문하자 조태섭은 “곧 청문회가 있을 거야. 준비 잘하고. 얘기 잘해놨어 답변 준비만 잘하면 무난히 넘어갈 거야. 구설수 조심하고”라며 “그리고 김정택의 공천 비리야. 다른 죄목 있으면 더 좋고 수사만 해. 기소는 하지 말고”라고 말했다.

SBS 방송 캡처


김석훈은 김희우를 불러 검찰총장이 자신이 될 거라고 알리며 “이제 다 왔어. 내가 원하는 검찰, 생각하는 이상 곧 이룰 수 있을 거야. 그래서 자네가 해줬으면 하는 거 있어. 윤종기 건은 최강진(김진우)한테 넘겨”라며 김정택 공천 비리 자료를 건넸다.

사실 관계 확인하고 김정택 모든 인생을 털라는 김석훈에 김희우는 알겠다고 말했다. 황진용을 만난 김희우는 당대표가 되라며 “대한당의 대표가 되어주셨으면 합니다”라고 말했으나 거절당했다.

그 말에 김희우는 황진용에게 김정택 공천 비리 자료를 전하며 “물론 검사장은 조태섭 지시를 받았겠죠. 김정택 대표가 반도 은행 불법 대출 사건을 만지기 시작한 겁니다. 의원님께서 넣으신 바람이 이제야 불기 시작했브니다”라고 알렸다.

자신을 당대표로 만들기 위해 그런 거냐 묻는 황진용에 김희우는 그렇다며 미리 알려주지 못해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제 어떻게 할 거냐 묻는 말에 김희우는 “조태섭을 도와 김정택 대표를 잡겠습니다”라며 ‘도움을 주고 오른팔 김석훈을 자른다. 그리고 야당의 대표로 황진용 의원을 올려 조태섭의 대항마로 만든다’라고 생각했다.

당대표가 돼 달라는 김희우에 황진용은 “자네 지금 선 넘었어. 낚시 좋아하나? 이 저수지는 해가지고 밤이슬이 맺혀야 대물이 나와. 그때까지 계속 미끼를 던지고 떡밥을 쌓으며 기다리는 거지. 조금만 기다려보게. 금방 밤이 되고 이슬이 맺힐 거야”라고 말했다.

자리에서 일어난 김희우는 황진용에게 인사하며 “죄송합니다. 방아쇠는 이미 당겨졌습니다”라고 말했고 낚싯대에서 생선이 잡혔다. 김희우는 “밤이슬이 맺히기 전에 월척이네요. 국회에서도 대어를 낚으실 겁니다”라고 응원했다.

박상만은 JQ 건설 슈퍼 개미 박종혁을 해킹해서 조사해봤다며 이상한 점을 김희우에게 알렸다. 김희아(김지은)를 찾은 김희우는 박진혁(조성원)이 박종혁의 본명으로 JQ 건설 대주주가 된 것을 알게 됐다.

조태섭도 곧 알게 될 거라며 김희우는 김희아를 걱정했다. 그는 “네가 이 판에 끼지 않아서 조태섭이 너를 건드리지 않은 거야. 너는 이미 판에 들어왔고”라고 말했고 김희아는 “그래서. 유리해졌잖아. 아빠가 하신 말씀이 있어. 싸움이 시작되면 이기는 거만 생각해라. 내 피가 흘러도 상관하지 마라. 상대를 밟을 생각만 해라. 지금은 이길 생각만 하고 싶은데?”라며 웃어 보였다.

김희아는 김희우의 JQ 건설 지분을 물으며 “나는 2%. 우리 둘이 모으면 5%가 넘네? 조금만 더 매수하면 의결권 지분 늘릴 수 있겠는데?”라고 말했다.

SBS 방송 캡처


김정택은 조태섭 하수인 노릇을 하지 않겠다며 황진용에게 “조태섭 앞에 납작 엎드릴 겁니다. 상대가 방심한 틈을 타서 폭로해주십시오”라며 JQ 건설 대출 자료를 건넸다.

이후 김정택은 조태섭을 찾아 공천 명단을 넘겼다. 자신의 약점을 쥐고 있으면서 능청을 떠는 김정택에 분노한 조태섭은 때를 노렸다. 한편 이민수(정상훈)는 주차장에서 누군가를 만났다.

김석훈은 검찰총장 청문회에서 의로운 검찰인 듯 답변을 했다. 전석규는 브리핑으로 김석훈 검찰총장 후보의 아들 JQ 건설 김영일 상무의 비리, 아파트 분양 대금 횡령 사건을 알렸다.

공보 담당관과 얘기가 됐냐며 청문회 중 아들을 저격하냐 묻는 기자들에 김한미(김재경)는 “그게 무슨 상관이지? 진실을 알리는 게 기자정신 아닌가? 기사 안 올릴 거면 나가세요. 진실은 나 혼자 알릴 거니까. 특종 잡겠구먼”이라고 말했다.

전석규는 JQ 건설 입찰 비리와 뇌물 제공, 분양 대금 횡령을 밝혔고 김석훈의 청문회가 무사히 끝나려는 찰나 황진용은 휴대전화를 확인하더니 “속보가 떴습니다. 확인해보시죠”라고 밝혔다.

김석훈은 자신의 아들 비리 사건이 터진 것을 알게 됐고 황진용은 “아들 JQ 건설 김영일 상무의 비리가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라고 따졌다. 당황한 김석훈은 조태섭을 바라봤고 그는 헛웃음을 흘렸다.

브리핑이 끝나고 전석규는 김희우와 지성호(김영조)에게 “너희는 몰랐던 거다. 너희는 내 최후의 보루다. 우리가 잘못됐을 때를 대비해. 그렇게 보지 마라. 아내가 언제까지 검찰에 있을 거냐고 묻더라. 자식들도 옆집 아저씨보다 못하다고 하고. 난 이제 미련 없다”라고 말했다.

국민들 불신이 가득하다는 조태섭에 김석훈은 어떻게 해야 하냐고 물었다. 고민하던 조태섭은 김석훈에게 “사퇴해. 나더러 살려달라는 얘긴가? 지금 그게 가능한가?”라고 물었다.

그 말에 김석훈은 김영일이 가진 천하 홀딩스 지분을 넘기겠다고 말하며 “국익을 위해 쓰이길 바라고 있습니다”라고 의사를 밝혔다. 조태섭은 “국익을 위해서라.. 김정택 비리 사건 풀어”라고 한지현에게 명령했다.

SBS 방송 캡처


이어 조태섭은 김석훈에게 돌아가서 김정택을 잡고 그의 이름으로 김석훈 이름을 덮으라고 말했다. 그는 “부족해. 방법은 하나야. 문제가 있으면 원인을 제거하면 되는 거야. 좋은 선례가 있지. 최강진. 자기 아버지를 직접 고발했지. 자네 아들 자네 손으로 잡아. 자식이 잘못했으면 부모가 회초리를 들어야지. 나머지는 총선에 오른 다음에 생각하고. 자네는 정의로운 검사가 되도록 해. 여론은 내가 돌려주지. 그리고 전석규, 건드리지 마. 지금은 전석규를 품어. 조용해지면 그때 내쳐”라고 말했다.

김석훈은 결국 김희우에게 자신의 아들 김영일을 당장 잡아오라고 명령했다. 반도 은행 불법 대출을 건드리지 않은 것에 분노하는 김정택에 황진용은 “나한테 폭로를 시켜? 그럼 자네가 하는 일은 뭔데? 위험한 일은 날 시키고 일이 잘못되면 자네는 쏙 빠지겠다는 생각. 내가 자네 그 시커먼 속을 몰랐을까? 자네 같은 인간은 당대표에 어울리지 않는 사람이야. 그만 내려가”라고 말했다.

분노로 소리 지르던 김정택은 자신의 비리 공천 사건이 터진 것을 알고 윤종기에게 전화했으나 윤종기는 같이 물에 빠질 수 없다며 전화를 받지 않았다.

김희우는 김영일을 잡아들였고 뉴스를 보던 조태섭은 이민수를 만났다. 미래 전자 전일보를 체포하기 위해 영장을 받아온 이민수는 그에게 “포기하지 않을 건데. 너 잡을 때까지”라고 말했다.

전일보를 다른 혐의로 구속한 이민수는 최강진을 보며 “이번에도 진수성찬 차려주게? 그런데 안 돼. 밥도 벌도 내가 줄 거야. 건드리지 마. 건들면 네 인생도 교도소에서 끝날 줄 알아. 이번엔 안 봐줘”라고 경고했다.

코너를 돌아선 이민수는 김희우와 눈짓을 주고받았다. 전일보를 잡은 것을 김석훈이 허락했냐는 물음에 김희우는 미소 지었다. 김석훈은 조태섭에게 이민수가 컨트롤이 힘들다며 전일보를 풀어주겠다고 말했으나 법대로 하라는 말을 들었다.

김희우와 술을 마시던 이민수는 “네가 없다면 난 즐겁게 사는 걸 선택했을 거야. 지금은 아니야. 더 재미있는 걸 찾았거든. 너랑 싸우는 거. 나 조태섭 의원 밑으로 들어갔다. 아버지를 몰아붙인 사람 조태섭이라는 거 알아. 당시 조태섭 의원은 검사였고 할 일을 한 거지. 걱정하지 마. 김석훈 낙마시키는 건 도울게. 그래야 게임 밸런스가 맞지”라고 말했다.

당황한 김희우는 “김석훈 낙마는 입 닫고 돕겠다? 그리고 저랑 싸우시겠다? 좋습니다. 한 번 붙죠”라며 이민수와 술잔을 부딪혔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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