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소나무 재선충 피해등급 '경'→'중'으로 악화
박중관 2022. 5. 20. 23:21
[KBS 울산]올해 전국 소나무 재선충병 피해목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3% 가량 늘어난 가운데 울산 북구의 소나무재선충 피해등급이 '경'에서 '중'으로 상향 조정됐습니다.
북구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피해 고사목이 만 548그루가 발생했습니다.
북구는 피해가 늘어난 원인이 올해 재선충병 피해 고사목만 제거하고 기타 고사목은 제거하지 않아 일부 남은 병해충이 주변으로 확산됐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박중관 기자 (jk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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