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에 못 주지' 日 카마다, 아스널이 가로채기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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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국가대표 미드필더 카마다 다이치(25,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를 두고 북런던 더비가 발발했다.
독일 빌트는 19일 "토트넘이 이전부터 카마다를 눈여겨봤다. 그의 활약에 감명을 받았다"고 전했다.
토트넘에서 손흥민과 카마다의 한일 듀오 결성 여부로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빌트의 보도 직후 영국 미러가 "북런던 두 팀(토트넘, 아스널)이 카마다에게 관심 있다"고 알렸다.
토트넘, 아스널과 더불어 스페인 세비야도 카마다를 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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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일본 국가대표 미드필더 카마다 다이치(25,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를 두고 북런던 더비가 발발했다.
독일 빌트는 19일 “토트넘이 이전부터 카마다를 눈여겨봤다. 그의 활약에 감명을 받았다”고 전했다.
카마다는 지난 시즌 리그 30경기에서 5골 15도움을 올리며 주가를 높였다. 이번 시즌 초반 부침이 있었지만, 최근 프랑크푸르트가 유로파리그를 제패하는데 공헌했다.
토트넘에서 손흥민과 카마다의 한일 듀오 결성 여부로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빌트의 보도 직후 영국 미러가 “북런던 두 팀(토트넘, 아스널)이 카마다에게 관심 있다”고 알렸다.
매체에 따르면 아스널이 다시 뜨거운 시선을 보내고 있다. 토트넘보다 쟁탈전에 늦게 합류했는데, 앞으로 활발한 움직임이 예상된다. 토트넘, 아스널과 더불어 스페인 세비야도 카마다를 주시하고 있다.
카마다는 2023년 여름까지 프랑크푸르트와 계약됐다. 세 팀 모두 지난해 여름 이적 시장에서 연결됐다. 올여름 뜨거운 경쟁이 예상된다.
물론 잔류 가능성도 있다. 영국 스포츠 위트니스에 따르면 카마다가 프랑크푸르트와 몇 주 간 이야기를 나눴고, 긍정적 기류가 감돈다. 아직 도장을 찍지 않아 새로운 리그에서 도전할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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