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가수 박장현, '결혼과 이혼 사이' OST 불러
국민가수 박장현이 티빙(TVING) 오리지널 ‘결혼과 이혼 사이’의 첫번째 OST 가창자로 나섰다.
20일 오후 4시 첫 공개된 ‘결혼과 이혼 사이’는 각기 다른 이유로 이혼을 고민하는 네 부부의 현실적인 결혼 생활을 솔직하게 담아낸 새로운 부부 리얼리티다.
박장현이 부른 ‘다시 꿈을 꾼다면’은 이날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꿈을 향한 간절한 감정들을 담아낸 곡으로, 어반자카파 권순일이 총 프로듀싱을 맡았다. 담담한 피아노 연주로 시작해 감정의 흐름에 따라 악기들이 하나 둘씩 더해져 곡의 감정을 폭발시킨다. 박장현의 호소력 짙은 보컬이 몰입도를 극대화한다.
특히 이 곡은 박장현이 TV 조선 ‘내일은 국민가수’에 출연하기 전부터 권순일이 그를 지켜보면서 느낀 감정과 이야기를 담아 진정성을 높였다. “다시 꿈을 꾼다면 다시 내일의 날 비춰 준다면” “내 자신에게 더 힘을 주어 더 날 밀어보겠지” 등의 가사가 눈길을 끌며 두 사람의 음악적, 감정적 시너지를 기대케 한다.
지난 2016년 그룹 브로맨스로 데뷔한 박장현은 그간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 ‘맨투맨’, ‘슈츠’, ‘오! 삼광빌라’, ‘연모’ 등의 OST에 참여하며 안방에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이후 ‘내일은 국민가수’에서 대체 불가한 감성 보컬은 물론 노래에 대한 간절함으로 국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최종 4위를 차지했다.
또 박장현이 속한 국민가수는 현재 TV 조선 ‘국가가 부른다’ 출연 및 무대 음원 발매하며 폭넓은 음악 활동을 펼칠 뿐만 아니라, ‘2022 내일은 국민가수 전국투어’를 진행하며 전국의 팬들과 호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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