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이혼2' 새 출발 나선 일라이X지연수, 두 사람의 미래는? [종합]

김종은 기자 2022. 5. 20.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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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이혼했어요2' 일라이, 지연수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20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2'에서는 새 출발에 나선 일라이와 지연수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일라이와 지연수는 새 출발에 나서게 됐다.

이후 대표와의 면접을 마친 일라이가 포장부터 상하차 등 실무 테스트에 나선 모습이 담기며 앞으로 두 사람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 궁금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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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이혼했어요2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우리 이혼했어요2' 일라이, 지연수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20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2'에서는 새 출발에 나선 일라이와 지연수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일라이와 지연수는 새 출발에 나서게 됐다. 지금껏 다른 집에서 따로 살았다면 이번엔 집을 합쳐 한 달간의 동거 생활에 들어가게 된 것.

새로운 집에서 함께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을 본 아들 민수는 환한 미소를 지었다. 세 사람은 일라이가 선물해 준 식탁에서 함께 저녁 식사를 하며 웃음꽃을 피웠다. 특히 민수는 "레스토랑에 온 것 같다"며 온몸으로 기쁨을 표했다.

하지만 평생 함께 사는 건 아니었다. 지연수는 조심스럽게 "민수는 숫자를 20까지 알지 않냐. 거기에 숫자 10을 더하며 30이다. 이제 아빠가 30밤을 우리랑 같이 살 거다. 떠나지 않고 민수 옆에 계속 있을 거다. 대신 30밤이 지나면 다시 비행기 타고 미국으로 가야 한다. 아빠도 미국에서 하는 일이 있으니까 30밤 동안 민수하고 즐겁게 지내고 미국 가실 때 씩씩하게 보내드리자"라고 알렸고, 민수는 "일 끝나고 한국 올 땐 우리 집에 꼭 놀러 와요"라고 씩씩하게 답했다.

이에 일라이는 "이번엔 오랜만에 오지 않았냐. 다음에 올 때는 그만큼 오래 안 걸릴 거다"라고 약속했다.


지연수와 일라이 사이에 찾아온 변화는 이뿐만이 아니었다. 일라이가 한국에서 구직 활동에 나선 것. 지연수는 자신이 1년간 다니고 있는 식물 유통 회사를 소개해 주기도 했다. 열심히 이력서를 쓰던 일라이는 "이력서를 다 썼는 데 학력이 걸린다. 학력란이 고등학교부턴데 난 고등학교를 중퇴하지 않았냐. 경력도 아이돌 생활 10년 한 게 다다. 화려하지 않지?"라며 시무룩해 했다.

이에 지연수는 "괜찮다. 경력이 물론 중요하지만 어차피 방송을 했던 사람인 걸 알지 않냐. 10년 넘게 한 가지 일을 한 건 대단한 거다. 그래도 열심히 하지 않았냐. 사람들도 그 노력을 인정해 줬다"라고 위로하면서도 "그건 생각해 줬으면 좋겠다. 나하고 민수가 사는 데 있어 생계를 책임져주는 회사다. 실수 안 하려고 열심히 하고 있다. 그렇기에 만약 취업 면접을 봐서 합격을 하면 열심히 해줬으면 좋겠다. 내가 면접 소개해 준 이유는 단 한 가지 이유 때문이다. 민수를 위해서. 민수하고 놀 때 가끔 물어본다. 민수한테 기쁨과 행복은 어떤 건지. 며칠 전에 물어보니까 민수의 기쁨은 엄마 아빠라고 하더라. 그래서 나는 너의 선택을 존중하는 거다. 같이 있는 동안 아빠로서 잘 해줬기 때문에 그게 고마웠다"라고 자신이 일을 소개해 준 이유를 설명했다.

이후 대표와의 면접을 마친 일라이가 포장부터 상하차 등 실무 테스트에 나선 모습이 담기며 앞으로 두 사람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 궁금케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

우리 이혼했어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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