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오래 안 걸릴 것" 일라이, 子민수와의 약속(우이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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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이혼했어요2' 일라이가 아들 민수와 빠르게 돌아올 것을 약속했다.
20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2'에서는 새 출발에 나선 일라이와 지연수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지연수는 아들 민수에 조심스레 "민수는 숫자를 1부터 몇까지 알아? 20까지 알지. 20에서 숫자를 10개 더하면 30이야. 이제 30밤을 아빠가 우리랑 같이 살 거다. 떠나지 않고 민수 옆에 계속 있을 거다"라고 해 민수를 기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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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우리 이혼했어요2' 일라이가 아들 민수와 빠르게 돌아올 것을 약속했다.
20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2'에서는 새 출발에 나선 일라이와 지연수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지연수는 아들 민수에 조심스레 "민수는 숫자를 1부터 몇까지 알아? 20까지 알지. 20에서 숫자를 10개 더하면 30이야. 이제 30밤을 아빠가 우리랑 같이 살 거다. 떠나지 않고 민수 옆에 계속 있을 거다"라고 해 민수를 기쁘게 했다.
지연수는 "대신 30밤이 지나면 비행기 타고 미국으로 다시 가야 한다. 아빠도 미국에서 하는 일이 있으니까 30밤 동안 민수하고 즐겁게 지내고 미국 가실 때 씩씩하게 보내드리자"라고 전했고, 민수는 "일 끝나고 한국 올 땐 우리 집에 꼭 놀러 와요"라고 씩씩하게 답했다.
이에 일라이는 "이번엔 오랜만에 오지 않았냐. 다음에 올 때는 그만큼 오래 안 걸릴 거다"라고 약속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
우리 이혼했어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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