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상담소' 발레리나 김주원 "휴가 생기면 절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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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리나 김주원이 강박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20일 밤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는 발레리나 김주원의 고민이 공개됐다.
오 박사는 김주원의 소아 강박이 발레로 옮겨 간 것이라고 예측했다.
김주원은 고민 끝에 "강박이 발레로 옮겨간 것 같다"고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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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밤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는 발레리나 김주원의 고민이 공개됐다.
오 박사는 김주원의 소아 강박이 발레로 옮겨 간 것이라고 예측했다. 발레리나에게 강박이 옮겨 가 뛰어난 발레리나가 되는 데는 도움이 됐으나, 강박이나 불안을 발레로 통제하며 그 안에서만 안정감을 찾았던 것.
김주원은 고민 끝에 "강박이 발레로 옮겨간 것 같다"고 인정했다. 또 지금도 강박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그의 하루 루틴은 강박으로 가득 차 있었고, 현역 선수들보다도 빡빡했을 정도. 그는 "열이 펄펄 나거나 진짜 할 수 없을만큼 아플 때 제외하곤 매일 한다"고 설명해 경악을 자아냈다.
그는 "저도 쉴 때가 있다. 근데 쉬고나면 그 다음이 감당 안 된다. 제 몸을 진짜 예민하게 느끼니까"라고 덧붙였다.
김주원은 또, "저는 장기간의 휴가가 주어지면 정말 망연자실한다. 여행을 가도 가장 먼저 운동 공간이 있는 곳이어야만 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내 몸이 느낄 힘들어지는 걸 너무 잘 알기 때문"이라 말했다.
[박새롬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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