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안정환, 은퇴 후 8개월간 집에서 안 나왔다고"(금쪽상담소)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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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정형돈이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 안정환의 은퇴 당시를 언급했다.
이어 정형돈은 "안정환도 방송에서 여러 번 말했지만, 은퇴하고 8개월간 집에서 안 나왔다고 하더라"며 "평생을 축가만 하다가 갑자기 은퇴하고 나니까 본인이 무슨 일을 해야 하는지 공허함 속에서 힘들다고 했다. 그런 부분에선 김주원도 같은 맥락 아닐까"라고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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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정형돈이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 안정환의 은퇴 당시를 언급했다.
20일 밤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이하 '금쪽상담소')에서는 발레리나 김주원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오은영 박사는 김주원의 은퇴 고민에 대해 "우리가 살다 보면 더 이상 갈 곳이 없고, 물러날 때가 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이 온다"며 "이때 마음은 허무함과 공허함이 기본이다. 이런 걸 느낄 때 '상승 정지 증후군'이라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정형돈은 "제 주위에 스포츠 선수 출신 친한 분들이 많다"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을 때 다들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기가 은퇴라고 하더라"고 공감했다.
이어 정형돈은 "안정환도 방송에서 여러 번 말했지만, 은퇴하고 8개월간 집에서 안 나왔다고 하더라"며 "평생을 축가만 하다가 갑자기 은퇴하고 나니까 본인이 무슨 일을 해야 하는지 공허함 속에서 힘들다고 했다. 그런 부분에선 김주원도 같은 맥락 아닐까"라고 공감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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