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EA 사무총장 "우리 정보에 의하면 북한 핵실험 임박"

임경아 iamhere@mbc.co.kr 2022. 5. 20.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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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 'IAEA' 사무총장은 북한의 핵실험이 머지 않았다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그로시 사무총장은 "우리가 가진 정보에 의하면" 훨씬 더 많은 핵물질, 더 많은 농축시설, 새로운 장소 등이 "임박한 핵실험을 위해 작동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그로시 사무총장은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를 희석한 뒤 태평양에 버린다는 일본 정부 구상에 관해서는 '관련 작업이 국제 기준에 부합하게 처리되고 있다'고 반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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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하는 그로시 IAEA 사무총장 [사진 제공: 연합뉴스]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 'IAEA' 사무총장은 북한의 핵실험이 머지 않았다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그로시 사무총장은 "우리가 가진 정보에 의하면" 훨씬 더 많은 핵물질, 더 많은 농축시설, 새로운 장소 등이 "임박한 핵실험을 위해 작동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정보 출처나 핵실험 예상 시기에 관해서는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않았습니다.

한편 그로시 사무총장은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를 희석한 뒤 태평양에 버린다는 일본 정부 구상에 관해서는 '관련 작업이 국제 기준에 부합하게 처리되고 있다'고 반응했습니다.

그는 "우려를 표명하고 있는 주변 국가들을 포함해서 모든 국가가 받아들이는 국제 기준과 완전하게 합치한다"고 평가했습니다.

임경아 기자 (iamher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world/article/6370728_356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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