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희 "남편, 소개팅으로 만나..1년에 한 번 정도 부부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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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연희가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20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는 이연희가 일일 식객으로 출격해 강원 정선의 밥상을 찾아 떠났다.
이날 이연희의 등장에 허영만은 "정선에 오니까 선녀를 만나는구나"라며 유쾌하게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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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연희가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20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는 이연희가 일일 식객으로 출격해 강원 정선의 밥상을 찾아 떠났다.
이날 이연희의 등장에 허영만은 "정선에 오니까 선녀를 만나는구나"라며 유쾌하게 맞이했다.
이연희는 정선의 산나물 밥상을 맛보게 되자 "아빠 고향이 해남이라 전라도식 나물 반찬을 많이 먹고 자라서 유독 나물을 좋아한다"며 "결혼 후 엄마 밥을 잘 먹지 못하니까 엄마 밥상이 생각이 많이 나더라"고 말했다.
앞서 이연희는 2020년 6월 연상의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했다. 그는 남편과 소개팅으로 만나게 됐다고 고백하며 "많이 싸우지 않는 편이다. 1년에 1번 정도 (싸운다)"라고 해 여전히 달달한 신혼생활을 자랑했다.
허영만이 "남편이 술을 좋아하냐"고 묻자 그는 "아니요. 오히려 제가 더 좋아해요"라고 답해 남편과 술로는 싸우지 않는다고도 했다.
이연희는 또 자신이 걸그룹 소녀시대로 데뷔할 뻔했다고도 전했다. 그는 "첫 소속사가 SM엔터테인먼트여서 소녀시대랑 같이 연습생 시절을 보냈다"며 "연습생 생활을 거치면서 아이돌보다 연기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오디션에서도 많이 떨어졌다. 키가 커서 상대 배우와 키가 안 맞는다는 이유로 떨어지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이연희는 172㎝로 장신이다. 이에 허영만은 "당시 떨어뜨린 사람들이 크게 후회했을 것"이라고 이연희를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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