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스-안치홍 홈런포' 롯데, 4연패 탈출..두산 5연패

이석무 입력 2022. 5. 20.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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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자이언츠가 홈런포 2방을 앞세워 4연패 늪에서 벗어났다.

롯데는 2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베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DJ 피터스의 투런포, 안치홍의 솔로포에 힘입어 4-0으로 승리했다.

KIA와의 주중 홈 3연전을 모두 내준 뒤 서울로 올라온 롯데는 힘겹게 4연패에서 탈출했다.

롯데의 홈런포가 승부를 갈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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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자이언츠 DJ 피터스.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롯데자이언츠가 홈런포 2방을 앞세워 4연패 늪에서 벗어났다.

롯데는 2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베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DJ 피터스의 투런포, 안치홍의 솔로포에 힘입어 4-0으로 승리했다.

KIA와의 주중 홈 3연전을 모두 내준 뒤 서울로 올라온 롯데는 힘겹게 4연패에서 탈출했다. 반면 두산은 5연패 수렁에 빠졌다.

롯데의 홈런포가 승부를 갈랐다. 4월 극심한 부진을 딛고 5월들어 살아나고 있는 피터스는 2회초 선제 투런포를 쏘아올렸다. 두산 선발 로버트 스탁의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훌쩍 넘겼다. 올 시즌 6번째 홈런이다.

3회초에는 안치홍의 홈런이 이어졌다. 선두타자로 나선 안치홍은 스탁의 한가운데 153km짜리 빠른공을 놓치지 않고 좌중월 솔로홈런으로 연결했다.

롯데는 3-0으로 앞선 3회초 1사 후 전준우가 두산 1루수 호세 페르난데스의 실책으로 출루한 뒤두산 우익수 안권수의 느슨한 수비를 틈타 곧바로 2루 도루를 성공시켜 득점 기회를 잡았다.

이학주는 1사 2루 기회에서 중전 적시타로 전준우를 홈에 불러들여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다.

롯데 선발 나균안의 호투도 빛났다. 좌완 김진욱의 2군행으로 임시 선발을 맡은 나균안은 시즌 첫 선발 등판에서 6⅔이닝 동안 삼진 5개를 곁들이며 4피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역투해 승리를 일궈냈다.

나균안은 7회말 무사 1, 2루 위기를 맡기도 했지만 박세혁을 유격수 병살타로 이끌어내 실점없이 이날 투구를 마칠 수 있었다.

이석무 (sport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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