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서 유치원버스-승용차 충돌, 70대 1명 숨져
차주하 2022. 5. 20. 21:59
[KBS 창원]오늘 오후 3시 반쯤 남해군 이동면 신전리 한 도로에서 유치원생과 교사 등 20명을 태운 버스와 가족이 탄 승용차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를 몰던 70대 아버지가 숨지고 40대 딸이 크게 다쳤으며, 60대 버스 운전자 등이 경상을 입었습니다.
남해경찰서는 승용차가 중앙선을 침범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차주하 기자 (chas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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