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美NSC 경제안보 채널 구축.."기술동맹"

조은지 2022. 5. 20. 21:58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대통령실과 미국 백악관 사이에 경제안보 현안을 논의하는 상설 대화채널이 구축됐습니다.

대통령 대변인실은 미국 바이든 대통령 방한에 맞춰 왕윤종 경제안보비서관과 미국 NSC의 타룬 차브라 기술·국가안보 선임보좌관 사이 첫 통화가 있었다면서 이같이 공지했습니다.

그러면서 두 나라는 앞으로 신설된 '경제안보 대화'를 통해 수시로, 정기적으로 경제 안보 현안과 대응 전략을 조율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대변인실은 이번 채널을 통해 반도체와 2차 전지,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 공조와 공급망 구축 등을 포함한 기술 동맹 핵심 의제와 관련해 양국이 긴밀히 정책을 조율하고 공동 대응하겠다는 의미라고 덧붙였습니다.

오늘 통화에서 차브라 보좌관은 다음 달 미국 워싱턴DC를 방문해 조속히 첫 대면 회의를 열자고 왕 비서관에게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