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침공] G7, 우크라에 25조원 재정 지원 약속

김정은 2022. 5. 20.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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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7개국(G7)이 우크라이나 공공 재원을 강화하기 위해 198억 달러(약 25조1천300억원)를 지원할 것이라고 독일 재무장관이 밝혔다고 AP, AFP 통신이 20일(현지시간) 전했다.

dpa 통신은 이는 올해 G7의 우크라이나에 대한 총 재정 지원이 198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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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쾨니히스빈터 EPA=연합뉴스) 크리스티안 린드너 독일 재무장관이 20일(현지시간) 독일 본 인근 쾨니히스빈터에서 열린 G7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2.5.20 photo@yna.co.kr

(브뤼셀=연합뉴스) 김정은 특파원 = 주요7개국(G7)이 우크라이나 공공 재원을 강화하기 위해 198억 달러(약 25조1천300억원)를 지원할 것이라고 독일 재무장관이 밝혔다고 AP, AFP 통신이 20일(현지시간) 전했다.

크리스티안 린드너 독일 재무장관은 이날 취재진에게 전날에 이어 20일 독일 본 인근 쾨니히스빈터에서 열린 G7 재무장관 회의에서 모두 95억 달러(약 12조 555억원)가 모아졌다고 말했다.

dpa 통신은 이는 올해 G7의 우크라이나에 대한 총 재정 지원이 198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린드너 장관은 이 같은 지원의 목적은 우크라이나의 재정 상황이 러시아의 침공을 방어하는 데 영향을 주지 않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G7은 성명에서 "우리는 다자 경제 협력을 심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행동에 합의했으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공격에 단합된 대응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G7은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일본, 캐나다다.

kj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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