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은 우리' G2 럼블 서열정리, T1-RNG 연파 선두 등극 [MSI]

고용준 2022. 5. 20.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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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가 그룹 스테이지에 이어 럼블 스테이지에서도 G2가 첫 날 서열을 정리했다.

A조 1위 T1에 이어 B조 1위 RNG 또한 G2 연승의 제물이 됐다.

G2는 20일 오후 부산 벡스코 제 1전시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2022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럼블 스테이지 1일차 RNG와 경기서 '캡스' 라스무스 뷘터의 활약에 힘입어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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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벡스코(부산), 고용준 기자] G2가 그룹 스테이지에 이어 럼블 스테이지에서도 G2가 첫 날 서열을 정리했다. A조 1위 T1에 이어 B조 1위 RNG 또한 G2 연승의 제물이 됐다.

G2는 20일 오후 부산 벡스코 제 1전시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2022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럼블 스테이지 1일차 RNG와 경기서 ‘캡스’ 라스무스 뷘터의 활약에 힘입어 승리를 거뒀다. ‘캡스’는 위기 순간 마다  승부처에서 발군의 캐리력을 발휘하면서 팀의 럼블 스테이지 2승째를 견인했다.

초반부터 난타전이 시작됐다. RNG가 탑에 이어 봇을 노리면서 공세에 나섰다. RNG는 기분 좋게 출발한 탑과 달리 봇에서는 G2에 역으로 손해를 입었다. 여기서 킬을 취한 ‘캡스’의 조이가 일찌감치 괴물로 거듭났다.

‘캡스’의 활약은 멈춤이 없었다. 드래곤 사냥 스틸은 물론, 긴 사정거리를 활용한 포킹을 통해 RNG의 사신이 됐다. 교전에서 RNG가 킬을 올렸지만, 캡스의 성장 속도를 따라가지 못했다.

첫 바론 버프를 취하는데 성공한 G2는 미드 2차 포탑까지 공략하면서 승리를 예감케했다. 여기에 상황판단도 RNG를 압도했다. 두 번째 내셔남작을 두고 벌어진 한타서 G2는 완벽한 대승으로 사실상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승리의 전리품으로 두 번째 바론 버프를 두른 G2는 본진에 입성하면서 RNG를 벼랑 끝으로 몰았다.

RNG가 대지 드래곤의 영혼을 놓고 최후의 반격에 나섰지만, G2는 대승으로 상대를 압도하면서 경기를 매조지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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