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같은' 아빠, 공격당하는 아내 다 보면서 방치했다

박새롬 입력 2022. 5. 20. 21:12 수정 2022. 5. 21.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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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 의지가 단단한 엄마와 달리 별다른 노력을 보이지 않는 아빠가 충돌했다.

20일 오후 8시에 방송되는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집안의 폭군' 금쪽이가 직접 출연을 신청한 사연이 공개됐다.

금쪽 엄마는 "전엔 내가 없어서 홈 캠으로 애들을 봤다고 했는데, 지금은 뭐냐"며 아이를 내보냈다.

이에 금쪽 아빠는 "자기는 자기가 잘못없는데 다 내 탓이라고 하는 거냐"고 적반하장 태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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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 의지가 단단한 엄마와 달리 별다른 노력을 보이지 않는 아빠가 충돌했다.

20일 오후 8시에 방송되는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집안의 폭군' 금쪽이가 직접 출연을 신청한 사연이 공개됐다.

이어진 영상에서는 아빠가 서재에서 CCTV로 집안을 구경하고 있었단 사실이 드러났다. 금쪽 엄마는 "전엔 내가 없어서 홈 캠으로 애들을 봤다고 했는데, 지금은 뭐냐"며 아이를 내보냈다. 아빠의 홈캠은 거실을 비추고 있었고, 그동안 전쟁같은 현장을 말없이 지켜보고 있었던 것. 패널들은 "이미 다 알고 계셨던 것"이라며 놀랐다.

엄마는 "다 봤으면 중재를 할 수 있었고, 병원에서도 금쪽이의 공격을 아빠가 막아주라고 했는데도 제재하지 않았다"며 울먹였다. 이어 "내가 불러서 당신이 나와도 소극적으로 대응했고, 최근에 불렀을 때도 커피 타고만 있었고, 그 찰나에 다쳐 붕대를 감지 않았냐"고 토로했다.

이어 "그래서 내가 그때 속상하다고 얘기하니까, 내가 24시간 지킬 수 있냐고 얘기했는데, 내가 불렀으면 와서 적극적으로 도왔어야 했는데 커피 타고 물 끓이고 있고. 금쪽이 때문에도 속상하지만 솔직히 자기 때문에 더 속상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금쪽 아빠는 "자기는 자기가 잘못없는데 다 내 탓이라고 하는 거냐"고 적반하장 태도를 보였다. 이어 결혼 초기 표현 문제를 꺼내는 등 이야기를 회피했다.

엄마는 그동안의 부부 갈등을 토로했고, 금쪽이도 오죽했으면 출연을 부탁했겠냐고 말했다. 이어 "우리 가족 전체가 변화하고 해야 할 것들이 있는데, 방송에 나갔는데도 변화가 없으면 쟤는 얼마나 더 허탈함과 속상함을 느낄까" 덧붙였다.

[박새롬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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