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같은' 아빠, 공격당하는 아내 다 보면서 방치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변화 의지가 단단한 엄마와 달리 별다른 노력을 보이지 않는 아빠가 충돌했다.
20일 오후 8시에 방송되는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집안의 폭군' 금쪽이가 직접 출연을 신청한 사연이 공개됐다.
금쪽 엄마는 "전엔 내가 없어서 홈 캠으로 애들을 봤다고 했는데, 지금은 뭐냐"며 아이를 내보냈다.
이에 금쪽 아빠는 "자기는 자기가 잘못없는데 다 내 탓이라고 하는 거냐"고 적반하장 태도를 보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일 오후 8시에 방송되는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집안의 폭군' 금쪽이가 직접 출연을 신청한 사연이 공개됐다.
이어진 영상에서는 아빠가 서재에서 CCTV로 집안을 구경하고 있었단 사실이 드러났다. 금쪽 엄마는 "전엔 내가 없어서 홈 캠으로 애들을 봤다고 했는데, 지금은 뭐냐"며 아이를 내보냈다. 아빠의 홈캠은 거실을 비추고 있었고, 그동안 전쟁같은 현장을 말없이 지켜보고 있었던 것. 패널들은 "이미 다 알고 계셨던 것"이라며 놀랐다.
엄마는 "다 봤으면 중재를 할 수 있었고, 병원에서도 금쪽이의 공격을 아빠가 막아주라고 했는데도 제재하지 않았다"며 울먹였다. 이어 "내가 불러서 당신이 나와도 소극적으로 대응했고, 최근에 불렀을 때도 커피 타고만 있었고, 그 찰나에 다쳐 붕대를 감지 않았냐"고 토로했다.
이어 "그래서 내가 그때 속상하다고 얘기하니까, 내가 24시간 지킬 수 있냐고 얘기했는데, 내가 불렀으면 와서 적극적으로 도왔어야 했는데 커피 타고 물 끓이고 있고. 금쪽이 때문에도 속상하지만 솔직히 자기 때문에 더 속상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금쪽 아빠는 "자기는 자기가 잘못없는데 다 내 탓이라고 하는 거냐"고 적반하장 태도를 보였다. 이어 결혼 초기 표현 문제를 꺼내는 등 이야기를 회피했다.
엄마는 그동안의 부부 갈등을 토로했고, 금쪽이도 오죽했으면 출연을 부탁했겠냐고 말했다. 이어 "우리 가족 전체가 변화하고 해야 할 것들이 있는데, 방송에 나갔는데도 변화가 없으면 쟤는 얼마나 더 허탈함과 속상함을 느낄까" 덧붙였다.
[박새롬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김가람 학폭위 5호 처분 뭐길래...단순욕설 그 이상?
- 이순재, 김새론 음주운전에 일침 “사회적 영향 커, 근신해야”
- 임세령 이정재 `칸 포착`...연인 감독 데뷔작 `헌트` 관람
- `나혼산` 박세리, `혼캠핑`에 식재료 40만원치 구입
- `원조 아나테이너` 강수정, 럭셔리 홍콩 바다뷰 아파트 공개 (`아나프리해`)
- ‘독수리 5형제’ 미망인 엄지원, 독수리술도가 떠나나 - 스타투데이
- “잘 살겠다”...배성재♥김다영, ‘골때녀’로 만나 부부로[MK이슈] - 스타투데이
- 서이브 ‘모델 해도 되겠죠?’ [MK포토] - MK스포츠
- 서이브 ‘깜찍’ [MK포토] - MK스포츠
- 오혜연 ‘패션위크 단골 손님’ [MK포토]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