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센스3' 넉살, 소식가 코쿤에 "김 두 장이면 이틀 버텨"
[스포츠경향]
‘식스센스3’ 코드 쿤스트가 소식가 면모를 자랑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식스센스3’에서는 코드 쿤스트와 넉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제시가 도착하고 이상엽은 “영어 선생님이다”라고 말했다. 그런 그의 패션을 보던 유재석은 “제시야. 마이크 때문에 너무 젖혀져가지고.. 젖혀졌다가 좀 그러네. 미안하다. 저.. 제쳐져”라며 당황해 웃음을 안겼다.
미주는 “내가 잠가주려고 했는데 괜찮대”라고 말했고 제시는 아무렇지 않아 했다. 유재석은 “괜찮대? 괜찮은데 마이크 무게 때문에..”라고 말했고 제시는 “뭔 무게요?”라며 말해 이야기가 심의의 늪으로 빠졌다.
드라마 촬영으로 전소민이 나오지 않자 제시는 “그럼 나도 방송 있으면 안 와도 돼?”라고 물었고 유재석은 단칼에 안 된다고 잘라 폭소케 했다.
오늘의 게스트로 넉살과 코드 쿤스트가 등장하자 유재석은 “의욕이 넘치지 않아서 너무 좋다. 난 이런 게 너무 좋아”라고 반가워했다. 그 말에 코드 쿤스트는 “아주 활발한 상태다”, 넉살은 “아주 신났다”라고 반박했다.
넉살은 미주와 첫 만남이 강렬했다고 말했고 제시는 “넉살 오빠가 미주 좋아하네”라고 몰아갔다. 이에 미주는 왜 티를 안 냈냐며 쑥스러워했고 넉살은 이렇게 시작할까 봐 걱정했다고 말했다. 그 말에 유재석은 “미주도 인기가 올라와서 가린다. 지금은 미주도 나눈다”라고 밝혔다.
엄청난 소식가로 유명한 코드 쿤스트는 “하루 한 끼 먹는다. 그래서 걱정된다”라고 말했고 넉살은 “코쿤은 김 두 장이면 이틀 버틴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코쿤은 “이틀이면 입에서 녹는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tvN 예능프로그램 ‘식스센스3’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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