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첫번째 '정치버스킹'.."51%로 당선돼 55%로 퇴임하고 싶어"

남승렬 기자 2022. 5. 20. 20: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준표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는 20일 "51%로 당선돼 퇴임할 때 55%의 지지를 얻는 시장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홍 후보는 이날 대구 수성못에서 시민들과 만나 일문일답 형식으로 소통하는 첫번째 '정치 버스킹'을 끝난 뒤 압도적 승리를 연호하는 시민들에게 이같이 밝혔다.

그의 1차 정치 버스킹에는 지지자와 당원, 시민 등이 지켜보는 가운데 국민의힘 소속 이인선 대구 수성구을 국회의원 보선 후보와 김대권 수성구청장 후보도 참석, 지지를 호소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K통합신공항 성공적 추진 등 약속
6·1 지방선거 홍준표 대구시장 후보와 수성구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이인선 후보가 20일 대구 수성못에서 열린 홍 후보 '정치 버스킹'에서 만나 국민의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2.5.20/뉴스1 © News1 남승렬 기자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홍준표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는 20일 "51%로 당선돼 퇴임할 때 55%의 지지를 얻는 시장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홍 후보는 이날 대구 수성못에서 시민들과 만나 일문일답 형식으로 소통하는 첫번째 '정치 버스킹'을 끝난 뒤 압도적 승리를 연호하는 시민들에게 이같이 밝혔다.

높은 지지율로 당선돼 임기 동안 지지율과 인기를 잃은 정치인들의 모습을 '반면교사'로 삼아 당선될 경우 시민들에게 신임을 잃지 않겠다는 각오를 드러낸 발언으로, 그는 1차 정치 버스킹에서 시종일관 여유로운 모습을 내비쳤다.

그는 이날 자신의 공약인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성공적 건설과 '에어 시티' 조성, 질 높은 의료 인프라 구축 등을 시민들에게 다시한번 약속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홍 후보는 "지금 공항특별법이 국회에 올라가 있는 게 홍준표 법률안이 하나 있고, 추경호 법률안이 하나 있다. 이 두가지를 합쳐서 대구와 경북의 50년 발전을 이룰 수 있는 공항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의 1차 정치 버스킹에는 지지자와 당원, 시민 등이 지켜보는 가운데 국민의힘 소속 이인선 대구 수성구을 국회의원 보선 후보와 김대권 수성구청장 후보도 참석, 지지를 호소했다.

pdnams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