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라차차 내 인생' 양병열, 손예지에 "갑질이 심하네" 돌직구

김종은 기자 2022. 5. 20.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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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라차차 내 인생' 양병열이 손예지의 갑질에 발끈했다.

20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으라차차 내 인생'(극본 구지원·연출 성준해) 27회에서는 서동희(남상지)를 감싸주는 강차열(양병열)의 모습이 그려졌다.

서동희의 답답한 모습에 강차열은 "내가 잠깐 잊었다. 서동희 씨 노예근성 쩌는 거"라며 사무실을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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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라차차 내 인생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으라차차 내 인생' 양병열이 손예지의 갑질에 발끈했다.

20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으라차차 내 인생'(극본 구지원·연출 성준해) 27회에서는 서동희(남상지)를 감싸주는 강차열(양병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유정 대리(손예지)는 서동희에 "동희 씨 오늘 무슨 약속 있어? 그럼 지난 시즌 물량 체크 좀 부탁한다. 내가 동희 씨 메일로 액셀 파일 하나 보낼 테니까 그거 보고 정리하면 된다. 왜 못 하겠냐?"고 물었고, 서동희가 "아뇨 할게요"라 답하자 "진작 그럴 것이지. 그럼 내일까지 부탁해"라고 말했다.

이를 본 강차열(양병열)은 화를 참을 수 없었다. 이에 "선배 갑질이 좀 심하시다. 제가 틀린 말 했냐. 아깐 팀장님이 분명 김 대리님한테 한 것 같은데 그걸 왜 서동희 씨한테 시키냐"고 돌직구를 날렸고, 김 대리는 "내가 서동희 씨한테 시키든 말든 무슨 상관이냐. 두 사람 정말 사귀기라도 하냐"고 발끈했다.

서동희 역시 "강차열 씨가 왜 난리냐. 별로 어려운 일도 아니다. 시간이 걸릴 뿐이다"라고 강차열을 말렸다. 서동희의 답답한 모습에 강차열은 "내가 잠깐 잊었다. 서동희 씨 노예근성 쩌는 거"라며 사무실을 나갔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1 '으라차차 내 인생']

으라차차 내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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