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반기행' 이연희 "큰 키 때문에 오디션 떨어진 적 있다"

김종은 기자 2022. 5. 20.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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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연희가 배우를 처음 준비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이날 이연희는 배우가 된 계기를 들려줬다.

이연희는 "오디션도 정말 많이 봤다. 하지만 또 많이 떨어지기도 했다"면서 "제가 172cm로 키가 큰 편이다. 남자 배우랑 키가 맞지 않아 떨어진 적도 있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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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반기행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이연희가 배우를 처음 준비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20일 저녁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는 이연희가 게스트로 출연, 정선으로 향했다.

이날 이연희는 배우가 된 계기를 들려줬다. "처음엔 걸그룹을 할 뻔했다. 소속사가 SM엔터테인먼트여서 소녀시대랑 같이 연습생 시절을 보냈다"고 운을 뗀 그는 "왜 그런지 모르겠는데 연습생 시절을 거치면서 연기가 더 하고 싶더라"라며 배우의 길을 걷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연희는 "오디션도 정말 많이 봤다. 하지만 또 많이 떨어지기도 했다"면서 "제가 172cm로 키가 큰 편이다. 남자 배우랑 키가 맞지 않아 떨어진 적도 있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허영만은 "그때 떨어트린 사람들이 나중에 크게 후회했을 것 같다"고 답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조선 '백반기행']

백반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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