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의류할인점 로스 스토어, 프리마켓서 26% 급락

강현철 2022. 5. 20. 20: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미국의 의류할인점인 로스 스토어(Ross Stores, Inc. 티커 ROST)의 주가가 급락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로스 스토어 주가는 20일(현지시간) 프리마켓에서 26% 급락한 68.65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JP모간은 이날 로스 스토어의 목표주가를 119 달러에서 95 달러로 낮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분기 예상 밑도는 실적이 원인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미국의 의류할인점인 로스 스토어(Ross Stores, Inc. 티커 ROST)의 주가가 급락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로스 스토어 주가는 20일(현지시간) 프리마켓에서 26% 급락한 68.65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예상을 하회하는 1분기 실적이 주가를 끌어내렸다.
1분기(2022.2~2022.4) 매출은 43억 3000만 달러로, 작년 동기(45억 2000만 달러)보다 4.4% 감소했다. 시장예상치는 45억 3000만 달러였다.
1분기 순이익은 3억 3840만 달러(주당 97 센트)였다. 작년 동기는 4억 7650만 달러(주당 1.34 달러)였다.


로스 스토어측은 상반기(2022.2~2022.7) 중 동일점포 매출이 4~6% 감소할 것이라는 가이던스를 내놨다. 지난해 동일 기간엔 15% 증가했었다.

JP모간은 이날 로스 스토어의 목표주가를 119 달러에서 95 달러로 낮췄다.

강현철 객원기자 hckang@hankyung.com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