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던졌는데..'윤대경, 키움전 5이닝 4실점..패전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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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경이 무난한 피칭을 했다.
이날 경기에 선발등판한 윤대경은 5이닝 4실점을 기록했다.
윤대경은 4회 실점했다.
5+이닝을 투구하며 87구를 던진 윤대경은 8피안타 1사사구 5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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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뉴스엔 글 안형준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윤대경이 무난한 피칭을 했다.
한화 이글스 윤대경은 5월 20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5이닝을 소화했다.
이날 경기에 선발등판한 윤대경은 5이닝 4실점을 기록했다. 투구 내용은 나쁘지 않았지만 결과는 만족스럽지 못했다.
윤대경은 1회 김태진을 뜬공, 푸이그를 삼진, 이정후를 땅볼처리해 삼자범퇴에 성공했다.
2회에는 선두타자 김혜성에게 볼넷과 도루를 허용했고 송성문을 뜬공처리했다. 이지영을 삼진으로 돌려세운 윤대경은 전병우까지 삼진처리해 실점하지 않았다.
3회에는 신준우를 파울플라이, 박주홍을 삼진, 김태진을 뜬공으로 막아내 삼자범퇴에 성공했다.
윤대경은 4회 실점했다. 선두타자 푸이그를 파울플라이로 막아낸 뒤 이정후에게 2루타를 허용했다. 김혜성에게 안타와 도루를 내준 윤대경은 송성문에게 2타점 적시타를 얻어맞았다. 이어 이지영을 병살타로 처리해 이닝을 마쳤다.
5회에도 실점했다. 전병우를 삼진, 신준우를 뜬공으로 막아낸 뒤 박주홍에게 내야안타, 김태진에게 안타를 내줘 득점권 위기에 몰렸다. 이어 푸이그에게 적시타를 얻어맞아 실점했다. 윤대경은 이정후를 땅볼처리해 추가실점은 막았다.
윤대경은 6회에도 실점했고 강판됐다. 선두타자 김혜성에게 2루타를 허용했고 송성문에게 적시타를 내줘 실점했다. 결국 책임주자 1명을 남겨둔 채 마운드를 내려왔다. 마운드를 이어받은 신정락이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쳐 윤대경의 자책점은 늘어나지 않았다.
5+이닝을 투구하며 87구를 던진 윤대경은 8피안타 1사사구 5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윤대경은 시즌 4패 위기에 몰렸다.(사진=윤대경)
뉴스엔 안형준 markaj@ / 표명중 ace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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