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발 CB 정조준' 토트넘, 바스토니 군침..이적료 '최소 790억'

박지원 기자 2022. 5. 2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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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 훗스퍼가 알레산드로 바스토니를 원한다.

여기서 좌측 센터백과 관련해 "토트넘은 벤 데이비스와 경쟁할 센터백을 찾고 있다.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은 인터밀란 바스토니의 열렬한 팬으로 알려졌다"라고 전했다.

인터밀란이 책정한 바스토니의 이적료는 최소 5,000만 파운드로 토트넘은 해당 금액이 준비된다면 협상에 들어갈 수 있다.

이탈리아 복수 매체들도 토트넘이 바스토니를 영입 리스트 최상단에 올렸음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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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토트넘 훗스퍼가 알레산드로 바스토니를 원한다.

영국 '풋볼 런던'은 토트넘의 올여름 이적시장과 관련한 소식을 다뤘다. 여기서 좌측 센터백과 관련해 "토트넘은 벤 데이비스와 경쟁할 센터백을 찾고 있다.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은 인터밀란 바스토니의 열렬한 팬으로 알려졌다"라고 전했다.

이어 "인터밀란은 바스토니의 이적료로 5,000만 파운드(약 790억) 이상을 요구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토트넘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최종전만 남겨두고 있고,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이 유력하다. 이에 올여름 보강 작업이 착실히 이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포지션으로는 백업 스트라이커, 미드필더, 양쪽 윙백, 좌측 센터백, 그리고 백업 골키퍼가 있다. 사실상 대부분이 손봐질 예정이다.

여기서 좌측 센터백에 대한 고심이 크다. 올 시즌 도중에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부임하게 됨에 따라 3백으로 운영하게 됐다. 좌측 센터백을 맡을 수 있는 자원으로는 벤 데이비스밖에 없었으나 다행히도 문제없이 시즌을 보내게 됐다.

다음 시즌도 데이비스만을 믿고 갈 수는 없다. 이에 좌측 센터백을 두고 영입설이 흘러나오고 있는데, 현시점 가장 많이 거론되는 선수는 인터밀란의 바스토니다. 바스토니는 23세에 불과하지만 풍부한 경험을 쌓았고 콘테 감독이 인터밀란 시절 중용했던 선수다.

이적료만 맞는다면 영입할 가능성이 존재한다. 인터밀란은 여전히 재정난을 완벽하게 해결하지 못했다. 이탈리아 '투토스포르트'는 "인터밀란은 올여름 몇몇 선수들을 매각해야만 한다"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인터밀란이 책정한 바스토니의 이적료는 최소 5,000만 파운드로 토트넘은 해당 금액이 준비된다면 협상에 들어갈 수 있다.

이탈리아 복수 매체들도 토트넘이 바스토니를 영입 리스트 최상단에 올렸음을 알렸다. 만약, 바스토니가 합류하게 된다면 다음 시즌 토트넘은 '바스토니-다이어-로메로'의 3백 조합을 내세울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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