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한미, 기술동맹 통해 더 발전.. 공급망 협력"(2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0일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경기 평택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을 방문해 생산 시설을 둘러본 후 연설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2022.5.20/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서울=뉴스1) 노민호 기자,허고운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0일 "한미간의 기술동맹을 이용해 앞으로 더욱더 발전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오후 윤석열 대통령과 경기도 평택소재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평택 캠퍼스'를 시찰한 뒤 연설에서 "한국은 5세대(5G) 통신과 나노 기술 등 많은 분야에서 기술을 이끌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한국처럼 '가치'를 공유하는 동맹국과 함께 공급망 회복을 위해 함께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ntig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