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수행 경호원, 술 취해 한국인 폭행..경찰 조사
백민경 기자 2022. 5. 20. 20:00
불미스러운 일도 있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을 경호하려고, 먼저 입국해 있던 미국 정부의 직원 A씨가 우리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술에 취해 한국인을 폭행한 혐의입니다.
어제(19일) 택시 승하차 과정에서 벌어진 일인데, 현재 서울 용산경찰서가 조사하고 있습니다.
미국 국토안보부 소속인 A씨는 외국인이지만, 국내법의 적용을 받게 됩니다.
다만 외교 사절 여부 등 A씨의 신분에 따라 면책 특권이 적용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밀착카메라] 시멘트 발라 썼는데…"고인돌이라고요?"
- 국힘-민주 '맞고발'로 번진 '김은혜 채용청탁' 의혹
- 집 탈출한 맹견, 7살 아이·엄마 공격…크게 다쳐 헬기 이송
- 과속에 신호위반 '만취 질주'…10년경력 경찰도 "처음본 수치"
- '헌트' 7분간 기립박수 쏟아져…칸에서 빛난 정우성·이정재
- 정부 "오늘 대북 확성기 재개"…판문점 회담 후 6년만
- [팩트체크] 오바마, 트럼프 대통령도 매장 가능성 직접 발표했다...?
- 새 GDP 적용에도…한국 가계부채 비율 세계 1위
- 의협 "오는 18일, 집단휴진"…정부 "불법적 집단행동"
- [단독] "목 조르고 추행" 이번엔 여성 택시기사 봉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