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버즈2 포켓몬 몬스터볼 커버' 한정패키지 온라인 완판
류인하 기자 2022. 5. 20. 19:53
[경향신문]
삼성전자가 닌텐도와 협업해 판매한 ‘갤럭시 버즈2 포켓몬 몬스터볼 커버’ 한정판 패키지가 출시 첫날인 20일 삼성닷컴에서 완판됐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날 해당 패키지는 오전 10시 삼성닷컴 구매 페이지가 열린 후 약 8분만에 매진됐다. 함께 판매한 G마켓에서도 같은 날 오전에 준비된 물량이 모두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오프라인 판매를 실시한 삼성 디지털프라자 홍대점에서는 이날 오후 5시 기준으로 물량이 소량 남아있었다.
이날 출시된 패키지에는 포켓몬스터의 핵심아이템인 ‘몬스터볼’ 모양의 버즈2 커버와 11종의 포켓몬 스티커 중 랜덤으로 배정되는 1종이 들어있다. 스티커 종류는 피카츄, 파이리, 꼬부기, 뮤 등이다. 가격은 13만4000원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패키지 판매 수량과 남은 물량은 공개하지 않으며, 추가 판매여부는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삼성전자와 닌텐도가 협업한 한정판 스마트폰 패키기 ‘갤럭시Z플립3 포켓몸 에디션’은 지난달 25일 0시 삼성닷컴 구매 페이지가 열린 후 약 5분만에 완판됐다.
류인하 기자 acha@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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