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춘 캠프서 활동 중인 인천시 전 간부 '근평 갑질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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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춘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선거 캠프에 몸담고 있는 전 인천시청 간부에게서 '근무 성적 평점'(이하 근평)을 이용한 갑질 의혹이 제기됐다.
해당 간부는 절대 사실이 아니라며 강하게 부인했다.
이에 대해 A씨는 절대 사실이 아니라며 강하게 부인했다.
여성 공무원들과 술자리를 가졌냐는 질문에는 "전혀 그런 사실이 없다. 허위 소문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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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코로나 확진에 시청 인근서 숙식… 여성 공무원들과 술자리 의혹
[더팩트ㅣ인천=지우현기자] 박남춘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선거 캠프에 몸담고 있는 전 인천시청 간부에게서 '근무 성적 평점'(이하 근평)을 이용한 갑질 의혹이 제기됐다.
해당 간부는 절대 사실이 아니라며 강하게 부인했다.
20일 <더팩트>가 입수한 제보 내용과 공무원 일각에 따르면 간부 A씨는 지난 3월께 가족이 코로나에 확진되면서 시청 인근 숙박업소에 홀로 거주하며 출퇴근을 해왔다.
그러던 중 A씨는 평소 친분이 있는 부하 여성 공무원 2명을 자신의 숙소로 불러 늦은 밤까지 술자리를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여성 공무원 중 1명은 남편이 암 투병 중으로 휴직 중에 있는 도중 숙박업소를 찾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익명을 요구한 공무원은 "여성 공무원들이 버젓이 남성 혼자 있는 숙박업소에 맨정신으로 가려 했겠냐"면서 "근평 때문에 가지 않았을까 하는 소문이 나있다. 실제로 여성 공무원들이 근평을 못받자 이 같은 소문이 불거졌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A씨는 절대 사실이 아니라며 강하게 부인했다.
A씨는 지난 3월께 숙박업소에 묵지 않았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여성 공무원들과 술자리를 가졌냐는 질문에는 "전혀 그런 사실이 없다. 허위 소문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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