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서산공항 거점도약 위한 에어충남 설립할 것"

정상훈 기자 2022. 5. 20.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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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더불어민주당 충남지사 후보는 20일 서산공항 조기개항 공약과 함께 충남항공사 '에어충남'을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양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서산공항 조기 개항과 더불어 민간자본과 충남 도민들이 참여하는 충남항공사를 설립해 노선의 다각화와 효율성을 증대시키겠다"고 말했다.

양 후보는 "에어충남 설립과 함께 지역 대학의 항공정비학과, 운항과, 서비스학과와 항공 산업 관련기업을 유치해 서산을 항공 클러스터의 거점으로 도약시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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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에서 충남도지사에 출마하는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후보 등록 첫날인 12일 충남도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 후보 등록을 하고 있다. / 연합뉴스
[서울경제]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충남지사 후보는 20일 서산공항 조기개항 공약과 함께 충남항공사 ‘에어충남’을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양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서산공항 조기 개항과 더불어 민간자본과 충남 도민들이 참여하는 충남항공사를 설립해 노선의 다각화와 효율성을 증대시키겠다”고 말했다.

양 후보는 “에어충남 설립과 함께 지역 대학의 항공정비학과, 운항과, 서비스학과와 항공 산업 관련기업을 유치해 서산을 항공 클러스터의 거점으로 도약시키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충남공항 조기 건설에 이어 충남항공사 설립으로 도민이 참여하는 항공산업 생태계를 만들겠다”며 “특히 항공·해운 등 인적·물적 입체교통망 구축에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상훈 기자 sesang22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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