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영 사직안 본회의 가결..尹정부 내각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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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 국민의힘 의원의 국회의원 사직안이 20일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로써 이 의원은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한 지 2년1개월 만에 의원직을 내려놓고 윤석열 정부 내각에서 일하게 됐다.
이 의원에 대한 사직안은 이날 국회 본회의에 상정돼 별도 표결 절차 없이 만자일치로 가결됐다.
지난 11일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다음 날인 12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인사청문경과보고서가 채택됐고, 윤 대통령이 당일 임명안을 재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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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국회 입성 2년1개월 만에 중기부 장관으로 尹정부 입성
[서울=뉴시스] 박준호 김승민 기자 = 이영 국민의힘 의원의 국회의원 사직안이 20일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로써 이 의원은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한 지 2년1개월 만에 의원직을 내려놓고 윤석열 정부 내각에서 일하게 됐다.
이 의원에 대한 사직안은 이날 국회 본회의에 상정돼 별도 표결 절차 없이 만자일치로 가결됐다.
이 의원은 지난달 13일 윤석열 정부의 초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로 내정됐다.
지난 11일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다음 날인 12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인사청문경과보고서가 채택됐고, 윤 대통령이 당일 임명안을 재가했다.
서울 출생인 이 후보자는 정보기술(IT) 보안 전문기업 테르텐을 설립한 1세대 여성 벤처 창업가 출신이다. 테르텐의 대표이사로 재임하며, 신생 벤처기업을 강소기업으로 일궈냈다.
국민의힘 내에서는 유일한 벤처기업 출신이었던 이 의원은 국회 진출 전에는 한국여성벤처협회 회장,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부회장, 한국무역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h@newsis.com, ks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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